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자이글 "코로나19 특수·신제품 출시로 하반기 매출 확대 기대"

기사입력 : 2020년09월10일 08:30

최종수정 : 2020년09월10일 08: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자이글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주방가전 수요가 급증하면서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기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교회 등 집단 감염 현상이 이어지면서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가 2.5단계에 이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1주 연장하며, 집콕 트렌드도 재확산되는 분위기다.

자이글 본사 [사진=자이글]

자이글도 트렌드에 맞춰 실적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상반기에 2020년형 그릴 신제품인 '자이글 슈퍼'와 '자이글 세븐'을 잇따라 출시하며 시장 경쟁력을 높인 자이글은 적외선 에어프라이어 제품인 '매직프라이어'까지 선보였다. 최고 240도의 온도에서 360도 통회전 및 좌우 회전을 통해 3D 입체 조리가 가능하다. 하반기에 신제품 3종의 출시도 앞두고 있어, 매출 증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수출도 일본 시장을 필두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이미 지난 7월 신제품 2종을 수출한 데 이어, 오는 10월에도 수출이 예정되어 있다. 유럽 시장 역시 폴란드에 수출을 성공했고, 오스트리아 등 각 유럽 에이전시와 커뮤니케이션을 진행 중에 있다. 또 KOTRA 해외 지사화 사업에 참여하면서 해외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의 병리학적 치료와 선제적 예방에 도움이 되는 산소호흡기 시장 역시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이글은 국내 최초로 교체형 산소 필터를 적용하는 등 차별화에 나서고 있으며, 인체 대상 판매를 위해 국내 식약처 인증을 올 하반기 내에 획득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집콕 생활에 의한 홈쿡, 홈 뷰티 등은 이제 단기적인 트렌드가 아니라 장기적인 문화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여 주방가전, 생활가전, 헬스케어 제품들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신제품 출시, 경영효율화, 매출 다변화 등을 통해 하반기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