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청주시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B(충북 148번) 씨의 배우자다.

충북도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B씨의 확진 소식을 듣고 청주 청원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같은 날 오후 6시 35분 검사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A씨는 지난 12일부터 피로감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A씨의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4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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