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행복청, 세종시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관리용역 조기 발주

기사입력 : 2020년09월15일 16:29

최종수정 : 2020년09월15일 16: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4억원 규모...코로나19 장기화·건설경기 침체 등 감안해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에 건설하는 국립박물관단지 내 도시건축박물관의 건설사업 관리용역을 조기 발주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관리용역은 도시건축박물관 건립사업의 설계에서 준공 단계까지 전 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지원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하기 위해 시행된다.

세종시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위치도 [사진=행복청] 2020.08.30 goongeen@newspim.com

당초 이번 용역은 오는 2021년 상반기에 발주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건설경기 침체 등 최근 경제여건을 감안해 조기에 발주하는 것이다.

행복청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관련 업계에서는 건설과 관련된 수주 물량이 작년대비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도시건축박물관 건설사업 관리용역의 조기 발주를 환영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국가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건설기술용역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술평가 점수와 입찰가격 점수를 종합해 최고점을 받는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행복청은 오는 10월 말 도시건축박물관 설계공모(설계비 약 27억원) 당선자가 선정되면 11월 말까지 건설사업 관리용역사를 선정해 설계 단계부터 관리용역을 수행케 할 예정이다.

발주와 관련된 세부일정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go.kr) 또는 행복청 홈페이지(naacc.go.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오는 11월 착공 예정인 어린이박물관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되는 박물관단지 내 최대 규모 박물관으로 약 900억원을 들여 오는 2022년 착공해 2024년 완공할 예정이다.

김태백 행복청 문화박물관센터장은 "건설분야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 및 현재 설계공모 중인 도시건축박물관의 우수한 설계와 시공관리를 위해 건설사업 관리용역 조기 발주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