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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트 전날 BTC 선물 거래량 사상 최대... 곧 리테일 거래앱 출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75억 달러 BTC 추가 매수

[서울=뉴스핌] 이지연 기자 = 백트가 트위터를 통해 15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15,955 BTC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에 달했다고 밝혔다. 달러 환산 시 2억 달러가 넘는 액수로, 이전 사상 최대치 대비 36% 증가한 규모다.

더블록 또한 스큐를 인용해 백트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15일 사상 최대에(1.73억 달러) 달했다고 전했으나 백트가 발표한 수치를 약간 밑돌았다. 한편 미디어에 따르면 백트는 몇 주 내에 리테일 거래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더블록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75억 달러 BTC 추가 매수…보유 BTC 4.25억 달러 육박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CEO가 트위터에서 "올 여름 2만 1,454 BTC를 매수한데 이어 최근 1만 6,796 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말했다. 달러 환산 시 1억 7,500만 달러 규모다. 이로써 해당 업체가 매입한 BTC 규모는 3만 8,250 BTC(4억 2,500만 달러)다. 앞서 8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은 현금을 보유하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잠재력을 지닌 매력적인 자산"이라며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BTC를 공개 매입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회사 주가는 나스닥 평균 상승폭을 상회했다. 오늘 새벽에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이사회를 열고 주요 준비 자산으로 BTC를 지정하는 방안을 의결했다"며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美 은행감독협의회, 디지털 서비스업체 대상 통일된 규정 적용 가능성 시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은행감독협의회(CSBS)가 화폐서비스기업(MSBs·Money Service Businesses) 대상 통일된 규정 적용 의사를 밝혔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 "핀테크, 크립토 서비스 관련 미국 48개 주 내 통용 가능한 새로운 규정이 정착되면 업체들은 주(州)별 관리감독을 별도로 받을 필요가 없어진다. 규제 프로세스가 대폭 간소화됨으로써 코인베이스, 리플 등 암호화폐 기업의 미국 서비스 지원이 훨씬 더 용이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中 BSN, 알고랜드·쉐어링·솔라나 통합 예정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국가 주도 블록체인서비스네트워크(BSN)가 알고랜드, 쉐어링, 솔라나 3개 퍼블릭 체인을 통합할 예정이다. BSN 개발 기술 지원 업체 중 하나인 레드데이트 테크놀러지(Red Date Technology) CEO 허이판은 BSN이 통합 퍼블릭 체인을 늘리는 두 번째 단계에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 달 초 BSN은 이더리움, EOSIO, 테조스 네오, 널보스, 아이리스넷을 온보딩 했다고 밝힌 바 있다. BSN은 중국 정부 산하 국가정보센터가 유니온페이,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등과 공동 구축하는 국가 허브 네트워크로서, 개별 기업의 블록체인 응용 및 개발 비용 절감으로 산업 애플리케이션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개발됐다.

◆보고서 "프라이버시 코인, 상대적으로 자금세탁 위험 낮아"
모네로, 대시, 그린, 지캐시 등 프라이버시 코인의 자금세탁 위험이 기타 코인 대비 낮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로펌 퍼킨스 코이(Perkins Coie)가 최신 백서에서 전 세계 자금세탁방지(AML) 조치는 프라이버시 코인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에 충분하며 추가 규제는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실제 다크넷에서 사용되는 주소의 90% 이상은 비트코인이며, 대시, 모네로, 지캐시를 다 합쳐도 0.3%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리플 CEO "인도 가상자산 거래 금지법 추진, 실망스러워"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방금 전 트위터에서 인도가 가상자산 거래를 금지하는 새 법안을 도입할 것이라는 블룸버그 크립토의 기사를 인용하며 "크립토에 대한 인도의 태도 변화가 실망스럽다. 크립토 산업은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흥산업이다"라고 말했다.

◆CVT, 수산업에 블록체인 접목
사이버베인(CVT, 시총 89위)이 중국 닝보 수산기업 하이상셴정보기술유한공사(宁波海上鲜信息技术有限公司)와 제휴, 엔터프라이즈 분산 데이터베이스 기반 베이더우 위성 통신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어민들이 바다 위에서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고, 공급체인 플랫폼 포인트 거래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거래소 USDT 잔액, 전날 대비 39%↑
16일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거래소 USDT 잔액(1d MA)이 전날 대비 39.3% 증가한 1,066,962,072.385 USDT를 기록했다. 24시간 동안 약 3억 달러 증가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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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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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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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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