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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9월 25일(금)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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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리 공무원 총격 사살 후 시신 불태우는 만행…파문 일파만파
문재인 정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최대 위기, 우리 정부 대응은?
문대통령·스가 日 총리, 첫 정상통화 …스가 총리 한국 방문 관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북한이 소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어업지도 업무를 하다 실종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A씨를 총격 사살한 후 시신까지 불태운 만행을 저지른 사건의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군은 A씨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정황을 인지하고도 6시간 동안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져 우리 국민 보호에 소홀한 최악의 기강 해이를 보인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정부는 이에 대해 "반인륜적 행위로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고 말했는데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최악의 위기가 닥친 모습입니다. 우리 국민에 대한 또 한번의 도발에 우리 정부가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됩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 이후 행사에서도 "평화와 통일이 먼 미래의 일만은 아니다"고 말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북한의 우리 공무원 총격 사살에 대해 "북한은 만행에 대해 정중히 사과하고 우리 당국의 현지 조사를 수용하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대북 정책 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국정조사를 요구했는데요. 문재인 정부이 대북 정책에 대한 야당의 공세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새로 취임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새로운 한일 관계를 열 수 있을까요. 한일 정상이 24일 처음으로 전화 회담을 한 것을 계기로 스가 총리의 한국 방문 가능성이 제기돼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국회가 지난 24일 본회의에서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본 임차인이 임대료 인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한 상가임대차보호법과 함께 체육계 폭력 피해를 막기 위한 학교체육진흥법 등 70여개 민생법안을 처리했습니다. 한편, 법 시행 후 6개월까지 임대료가 밀려도 임대인은 계약해지를 할 수 없도록 한 법도 통과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북에 피격된 서해어업지도선 근무 공무원이 실종된 소연평도 인근 해상[사진=인천 옹진군] 2020.09.24 hjk01@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한눈에 보는 이슈] 軍, 해수부 공무원 정황 알고도 6시간 '속수무책'…왜? /뉴스핌
소연평도 인근 해역서 어업지도 업무를 하다 실종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A씨(남, 47)가 북한군에 의해 총격을 당한 뒤 사망, 시신이 불태워진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군이 A씨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정황을 인지하고도 그가 사살될 때까지 6시간 가량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의문과 함께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단독] "북 어업지도원 사살, 북 해군사령관이 지시했다" /한겨레
청와대와 정부는 24일 북한이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원에게 총격을 가한 뒤 주검을 훼손한 사건에 관해 "반인륜적 행위로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방부로부터 비공개 보고를 받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복수의 의원들은 "북한 해군사령관이 총격 지시를 한 것으로 우리 군은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해군사령관은 북 해군의 최고 책임자로 현재는 김명식 인민군 대장이 맡고 있다.

[단독] 北 엽기살인극 보고받고도 이인영은 "평화, 통일, 대화"/조선일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 군이 실종된 우리 국민을 총살하고 시신을 불태운 상황을 보고받은 뒤 열린 행사에서 "평화와 통일이 먼 미래의 일만은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대북 정책 주무 부처의 장관이 우리 국민을 상대로 한 북한의 엽기적인 만행에 둔감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단독]우린 北주민 187명 구했는데, 北은 총쏘고 기름 부었다 /중앙일보
지난 22일 서해북방한계선(NLL) 인근 북한 측 해상에서 '민간인 사살 후 시신훼손'이 발생한 가운데, 우리 정부가 지난 10년간 한국 해상으로 넘어온 북한 주민 187명을 구조해 북으로 송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귀순하겠다는 뜻을 밝힌 북 주민 82명에 대해선 의사 확인 절차를 거쳐 귀순을 허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욱 국방부 장관 "北, 해수부 공무원 시신 40분간 불태우고 바다에 버린 듯" /뉴스핌
서욱 국방부 장관은 24일 "북한이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A씨(남, 47)의 시신을 40분간 불태운 뒤 바다에 버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질의에서 '시신이 어디 있느냐'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에 질의에 "현재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이같이 답했다.

한일 정상 통화 계기 일본 언론 '스가 한국 방문' 가능성 주목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24일 처음으로 전화 회담을 한 것을 계기로 스가 총리의 한국 방문이 이뤄질 가능성이 주목된다. 일본 언론은 올해 한국이 의장국인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스가 총리가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을 25일 거론했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北, 서해 현지조사 수용해야...국정조사 촉구"/뉴스핌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국보협)은 24일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총격 사살에 대해 "북한은 만행에 대해 정중히 사괴하고 우리 당국의 현지조사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여당을 향해 대북정책의 기본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국정조사에 동의할 것을 주장했다.

與, 야당 불참 속 이원욱 과방위원장·김민석 복지위원장 선출/뉴스핌
21대 국회 신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으로 3선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임 보건복지위원장으로 3선 김민석 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전임 과방위원장이었던 박광온 의원과 전임 복지위원장 한정애 의원은 각각 민주당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을 맡으며 사의를 표했다.

원희룡 "문대통령, 北으로부터 책임자 처벌·재발방지 약속 받아내야"/뉴스핌
원희룡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담하다.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북한이 비무장 상태인 우리 국민을 총격을 가해 사살하고 해상에서 기름죽을 부어 시신을 불태웠다. 우리 정부와 군은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도 처참한 죽음을 막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상직 "잠시 당 떠나..되돌아온다"..제명 임박에 결정내린 듯/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 대량해고 사태 책임론속에 비판을 받아온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24일 탈당을 전격 선언했다.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인 박덕흠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탈당한지 하루만이다.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임금 미지급과 정리해고, 기타 제 개인과 가족 관련 문제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감증인 채택 신경전에도..백종원 또 국회 온다/파이낸셜뉴스
여야가 다음달 7일 시작되는 국회 국정감사 '증인 채택' 문제를 두고 날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일부 상임위에선 대기업 총수의 참석 여부를 두고 협의에 난항을 겪는가 하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사진)와 EBS 인기 캐릭터 '펭수'를 불러 주목을 끌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대면 국감과 증인 출석을 최소화하자는 주장 속에서도 '추미애 사태' 등을 둘러싼 여야 기 싸움에 '증인 없는 국감'은 물 건너간 분위기다.

입주민, 경비원에 갑질 못한다… 민생법안 70여건 국회 통과/국민일보
국회가 24일 본회의에서 민생법안을 무더기로 처리했다.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본 임차인이 임대료 인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한 상가임대차보호법과 함께 '제2의 최숙현'을 막기 위한 학교체육진흥법 등 70여개 민생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상가법 개정안을 재석 252명 중 찬성 224명, 반대 8명, 기권 20명으로 가결했다. 개정안 통과에 따라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건물주에게 임대료를 낮춰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또 법 시행 후 6개월까지 임대료가 밀려도 임대인은 계약 해지를 할 수 없다. 개정안은 이달 중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될 예정이며, 공포일 즉시 시행된다.

與野 "출연금 더내라" 기업인 13명 국감호출/조선일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24일 대기업 사장급 임원들을 다음 달 열릴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대거 채택했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실적이 저조하다며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국정(國政) 전반을 감독하는 국정감사를 의원들이 지역구 민원 해결에 활용하는 행태가 올해도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종인 "경제3법 통과돼도 기업 큰 문제 없을것"/동아일보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여권이 추진하는 이른바 '공정 경제 3법'과 관련해 "지금 여당안(案)이 현행대로 통과된다고 해도 기업이 운영하는 데 크게 문제가 될 것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최근 재계가 연일 국회를 찾아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했지만 이를 일축한 셈이어서 보수야권 내에 논란이 예상된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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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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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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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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