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가 19일 데이먼 갤것 초청 대담을 연다고 밝혔다
- 대담은 11월 3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 갤것은 2021년 부커상과 올해 박경리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는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대산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작가 데이먼 갤것을 초청해 '2026 세계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행사의 두 번째 초청 작가인 데이먼 갤것은 2021년 부커상과 2026년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다. 이번 대담은 박혜진 해외문학 편집자의 사회로 진행되며, 토지문화재단과 교보생명이 후원한다.

'마음과 마음을 잇는 마법, 책의 목소리'를 주제로 남아공의 굴곡진 현대사를 품으면서도 자신만의 문학적 영토를 확장해 가는 데이먼 갤것의 작품 세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데이먼 갤것은 1963년 남아공 프리토리아에서 태어났다. 첫 소설 '죄 없는 계절'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3년 '선량한 의사'와 2010년 '낯선 방에서'로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21년에는 남아공의 정치·사회적 변곡점과 한 가족의 서사가 교차하는 소설 '약속'으로 부커상을 수상했다.
그는 올해 제15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돼 토지문화재단의 초청으로 방한한다.
대담은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에서 열리며,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현장에서는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행사 영상은 이후 대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세계작가와의 대화'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와 우리 문학의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넓히기 위해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박경리문학상 심사위원회는 데이먼 갤것에 대해 "그의 작품은 일차적으로 남아공의 지속되는 불평등과 개혁의 실패를 폭로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주제를 인종, 계급, 죄책감, 그리고 도덕적 무력감이라는 보편적 영역으로 확장한다"며 "작품을 통해 성급한 해결이나 낙관적인 희망을 제시하기보다, 실패와 결핍을 직시하는 것만이 진정한 구원의 단초가 될 수 있음을 역설한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