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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항, 관광 레저·친환경 선박·풍력 지원 등 재편"

기사입력 : 2020년09월25일 10:13

최종수정 : 2020년09월25일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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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 개항 123년…김종식 시장에게 듣는다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목포항을 역사․레저․관광, 친환경 선박, 풍력 지원, 여객․어업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시켜 동북아 시대를 여는 성장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25일 오는 10월 1일 목포항 개항 123년을 맞아 "그동안 조선·철강·자동차 중심에서 해상풍력 지원, 친환경 선박, 레저·관광, 여객 부두 등으로 항만기능이 다각화 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신항 전경 [사진=목포시] 2020.09.25 kks1212@newspim.com

한마디로 목포항만을 '서남권 지역의 핵심 산업 지원 항만'으로 육성하는 게 핵심 키워드라는 김 시장의 설명이다.

이 설명에 따르면 먼저, 목포 삼학도에 자리한 석탄부두는 삼학도 공원화 사업 등에 맞춰 화물처리 기능이 폐쇄돼 친수공간으로 거듭난다.

당초 삼학도 석탄부두의 대체 부두로 개발됐지만 석탄 처리 물량 감소로 용도가 모호해진 신항 석탄부두는 제주 등을 오가는 잡화, 즉 일반 물류 부두로 기능이 전환된다.

또 항만배후단지 전면에 철재부두가 신설돼 해상풍력 지원부두로 활용되고, 기존의 재정부두(철재)를 잡화부두로 전환해 하역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김 시장은 '지구별 항만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따르면 북항은 '어선·여객·해경'중심으로, 남항은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관공선'으로, 내·외항은 '여객·친수', 용당항은 '연안', 대불항은 '산단 지원', 신항은 '자동차·해상풍력·연안'으로 각각 운영된다.

목포수협과 해양관련 공공기관들이 자리한 북항은 어업과 수산업 중심 항구로 꾸며진다.

북항 항내 질서회복과 활동 지원을 위해 북항에 정박 중인 예부선은 모두 신항 예부선 부두로 이전된다.

내항은 옮겨가는 목포수협 부지를 중심으로 부두 시설과 복합 친수 공간 등이 함께하는 역사, 레저, 관광, 여객 기능 위주로 개발된다.

남항 전경 [사진=목포시] 2020.09.25 kks1212@newspim.com

목포가 숨겨놓은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남항에는 연안선박 중심의 친환경 선박 테스트베드가 구축된다.

전기 추진선, LNG 혼소연료 등 친환경선박 기술 개발과 실증을 통해 조선 산업을 미래형 신산업으로 탈바꿈 시키는 게 목표다.

이는 국제 선박 온실가스 규제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한 포석의 의미도 담겼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가장 먼저 교두보 확보에 나선다. 연구소는 남항 재개발 부지 6만5000㎡에 '친환경 연료추진 연구거점'의 첫발을 내딛는다.

향후 오는 2025년까지 연안선박 중심의 친환경 선박 테스트베드 구축과 함께 연구개발에서 상용화에 이르는 기술 생애주기 전체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 대학교는 고급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 연계 친환경 연료 추진 전공을 신설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선박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석·박사 학위 과정인 '친환경 연료 추진 융합 전공 I-CORE(계약학과) 과정'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 개설하고 2023년부터 모집에 들어간다.

앞서 목포시는 지난 4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함께 해양수산부의 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 시스템 개발사업도 유치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5년에 걸쳐 45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세계 최초의 이동식 전원공급 시스템에 근거한 전기추진 차도선을 개발하게 된다.

삼학도항(구 석탄, 해경 부두) 전경 [사진=목포시] 2020.09.25 kks1212@newspim.com

이와 관련 김 시장은 "남항은 미래형 친환경 선박 개발과 실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미래형 친환경선박 클러스터가 구축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을 지원해가면서 친환경 선박산업 육성을 통한 신산업화에도 힘을 쏟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 고부가치 연안선박 시장 규모가 무려 30조원 규모에 달한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미래 목포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목포경제는 '선창과 조선경기' 동향에 따라 맑고 흐림이 반복돼 왔다. 사실상 목포경제를 이끄는 양대 축으로 불릴 만큼 의존도가 높았다.

하지만 앞으로 내항, 신항, 남항, 북항, 삼학도항 등 목포 5대항에 친환경 선박과 에너지(풍력) 등 그린뉴딜에 관광·레저 기능까지 더해지게 되면, 4차 산업으로의 다변화와 함께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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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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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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