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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쌩 차이나] '자동차 경기회복 청신호' 코로나19후 첫 베이징 국제모터쇼 인산인해

기사입력 : 2020년09월29일 10:40

최종수정 : 2020년09월29일 10:40

코로나후 첫 오프라인 자동차 전람회 열기 후끈
코로나19 후 자동차경기 소비경제 회복 파란불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16회 베이징 국제자동차전람회(베이징국제모터쇼) 개막

제 16회 베이징 국제 모터쇼가 26일 베이징 순이구 신궈잔(新國展)에서 코로나19 이후 세계급 대형 모터쇼로서는 처음 오프라인 전람회로 개막했다.  이번 전람회는 중국의 국경절 연휴기간중(10월 1일~10월 8일)인 10월 5일까지 열린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0.09.29 chk@newspim.com

전시장 가득 메운 인파, 차경기 회복 청신호 

9월 26, 27일 매체 등에 소개하는 프레스데이 행사 후 28일 베이징 국제모터쇼는 일반인들에게 본격 공개됐다. 이날 베이징 신궈잔의  대형 전시관들은 발디딜 틈 없이 많은 인파로 붐볐다. 베이징 15호선 전철역 궈잔(國展)역과  5분 거리의 전람회장 사이의 길은 하루 종일 수많은 인파가 오가면서 거대한 인간 띠를 이뤘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0.09.29 chk@newspim.com

베이징 모터쇼 현장의 현대 펠리세이드

신궈잔 E406 전시장의 '현대차및 베이징 현대차'  전시장에 고급 친환경 기종인 '펠리세이드'가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현대차 전시장의 중국인 현지 직원은 한국에서 생산 수입 판매되는 차량으로 가격대는 6만~7만 달러대라고 소개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0.09.29 chk@newspim.com

전기차 테슬라 부스에도 참관객 북적

9월 28일 테슬라 부스를 찾은 한 중국인 참관객이 테슬라 모델3의 내부를 살펴 보고 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0.09.29 chk@newspim.com

궈잔 전철역 플랫폼을 가득메운 인파

28일 오후 5시가 넘은 시간 베이징 모터쇼 전람회장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전철 궈잔역 플랫폼이 모터쇼 관람을 마치고 돌아가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0.09.29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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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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