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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노동권 후퇴시키는 '메가특구특별법' 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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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31일 메가특구특별법이 노동권을 후퇴시킨다며 반발했다.
  • 양대노총은 주52시간 예외·기간제 4년·파견 확대 등 노동규제 완화를 장시간 노동·고용불안 초래하는 개악이라 비판했다.
  • 노동계는 메가특구를 노동규제 완화 실험장으로 보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겠다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메가특구법에 주 52시간 예외 적용
양대노총 "장시간 과로 조장·비정규직 양산하는 노동 개악" 반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가 추진 중인 메가특구특별법을 두고 노동계가 노동권을 후퇴시키고 무너뜨리는 법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31일 성명을 내고 '주 52시간 상한제 예외 적용과 비정규직 사용기간 연장 등 노동규제 완화 방안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5세 정년연장 입법 촉구 양대노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노동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 27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노동 분야 메가특구특별법 추진 방향을 보고했다. 보고에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도입(연장·야간·휴일 근로 수당 대신 일반 수당 적용), 선택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기간제 노동자 사용기간 연장, 파견 대상 업종 확대 등 노동규제 완화 방안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재계가 오랫동안 요구한 노동규제완화 방인이 메가특구를 통해 한꺼번에 추진되고 있다"며 "사회적 저항을 피하기 위해 특정 지역에서 먼저 시행한 뒤 전국으로 확산하려는 시도로 의심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는 노동자의 동의나 서면 합의를 전제로 한다고 하지만 고용불안을 안고 있는 이들에게 사용자의 요구를 거부할 자유가 있는지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노총은 "노동시간 규제를 적용하지 않고 법정수당까지 제외하는 것은 장시간 노동을 조장하고 실질적인 임금 삭감을 초래하는 노동 개악"이라며 "선택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이 길어질수록 과로를 방치하게 돼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을 훼손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기간제 노동자의 사용기간을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방안과 파견 확대 등 고용 불안정을 초래하는 조항들에 대해서도 양측 모두 강경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국노총은 "사용기간 연장은 비정규직 남용을 막겠다는 입법 취지를 정면으로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민주노총은 "기간제 4년 연장은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도 추진됐다가 노동계 반발로 무산되며 이미 사회적 심판을 받은 정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양대노총은 이번 법안 추진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민주노총은 "메가특구를 노동규제 완화의 실험장으로 만드는 어떠한 시도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고다. 한국노총 역시 "노동기준을 후퇴시키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맞설 것이며 노동개악을 막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ahbj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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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메타플랫폼스가 8일(현지시간)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를 공개했다.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로 일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뮤즈는 이메일 발송이나 여행 예약 같은 개별 작업은 물론 장기 목표를 계획으로 바꾸는 작업까지 맡는다. 사용자가 목표를 알려주면 맞춤형 계획을 세우고 시간과 자원을 조율한 뒤 스스로 진행한다. 브라우저를 열어 양식을 채우고 사용자를 대신해 협상도 한다. 메타는 자사 최신 모델 '뮤즈 스파크'가 이 서비스를 구동한다고 밝혔다.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작업을 위해 만든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은 앱을 닫은 뒤에도 이어진다. 상황이 바뀌거나 승인이 필요할 때 다시 사용자를 찾는다. 이메일을 보내거나 결제를 하기 전이 그런 경우다. 메타는 사용 사례로 차를 더 비싸게 파는 일과 요금을 낮추는 일, 일정 변화에 맞춰 운동 계획을 조정하는 일 등을 들었다. 결제는 스트라이프가 만든 링크(Link)로 할 수 있다. 뮤즈는 링크의 구매 보호를 적용받는 첫 AI 에이전트다. 파손이나 분실, 가격 하락, 무료 반품 등이 대상이다. 링크의 에이전트용 지갑은 일회용 카드를 만들어내 실제 카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쇼피파이의 간편결제 숍페이도 결제 수단으로 추가된다. 비밀번호 관리 서비스 1패스워드와도 연동해 이용자가 이미 쓰고 있는 로그인 정보를 뮤즈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뮤즈 구동 화면.[사진=메타플랫폼스]  2026.09.09 mj72284@newspim.com 메타는 뮤즈의 보안 구조를 강조했다. 뮤즈는 '뮤즈 시큐어 VM'이라는 전용 가상머신에서 돌아간다. 클라우드에 있는 독립된 컴퓨터로, 다른 사용자의 에이전트가 접근할 수 없도록 분리돼 있다. 사용자가 연결한 서비스의 데이터와 인증 정보도 이곳에 저장된다. 같은 장치 안에는 '센티널'이라는 별도 감시 에이전트가 시스템 수준에서 분리돼 작동한다. 센티널이 승인하지 않으면 뮤즈가 하는 어떤 작업도 인터넷에 닿지 않는다. 필요할 때는 사용자에게 허락을 구한다. 뮤즈는 사용자의 비밀번호와 결제 수단을 볼 수 없다. 사용자가 제공한 인증 정보는 보안 저장소에 들어가며, 뮤즈는 내용을 보지 않고 사용만 한다. 사용자가 브라우저에 직접 입력한 비밀번호도 마찬가지다. 이메일 발송이나 구매처럼 민감한 작업 전에는 반드시 사용자에게 확인을 받는다. 수행한 작업과 계획 중인 작업의 전체 기록도 보여준다. 연결할 앱과 권한 범위는 사용자가 정한다. 이메일이라면 읽기만 허용할지 대신 보내는 것까지 허용할지 고를 수 있다. 권한 변경이나 연결 해제도 언제든 가능하다. 메타는 사용자가 자사 AI 모델 학습에 대화 내용을 쓰지 않도록 거부할 수 있으며, 뮤즈의 대화나 가상머신 안의 데이터를 광고 시스템과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억한 내용도 사용자가 잊으라고 지시할 수 있다. 메타는 올해 안에 '뮤즈 컨피덴셜 VM'을 내놓을 계획이다. 가상머신 전체를 사용자만 가진 열쇠로 암호화해 메타조차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방식이다. 뮤즈는 미국에서 iOS와 안드로이드, 웹사이트(muse.ai)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AI 스마트 글래스에도 곧 적용된다. 대부분의 기능은 무료이며 더 많은 작업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구독제도 마련됐다.   mj72284@newspim.com 2026-09-0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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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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