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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실험용 코로나19 백신 임상 안전성 확인" - 의학저널

기사입력 : 2020년10월07일 14:30

최종수정 : 2020년10월07일 15:25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1차 임상시험 데이터 실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중국의 한 실험단계에 있는 코로나19(COVID-19) 백신이 초기 임상시험서 안전성이 확인돼 주목된다.

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동료검토 이전 단계의 논문들이 저장된 사이트 '메드아카이브'(MedRxiv)에는 중국의학과학원 산하 생물의학연구소 연구진 개발의 코로나19 백신 물질의 1차 임상시험 데이터가 실렸다.

연구진은 18세에서 59세의 건강한 성인 191명을 대상으로 1차 임상시험을 진행했고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 

경미한 부작용들은 발견됐는데 가장 흔한 것은 접종부위의 통증과 열감, 간지러움과 피험자가 느끼는 약간의 피로감 등이다.

백신 후보물질은 면역반응을 이끌어냈다. 저널에 따르면 "임상시험에서 얻은 모든 데이터는 비활성화된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유전성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향후 백신 효능에 대한 연구를 장려하고 있다"고 썼다.

중국에서 임상시험 막바지에 이른 실험용 백신은 4종이다.  

코로나19 백신 이미지 [사진 = 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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