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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SPAC 설립 2주 내 윤곽..."새 자금 조달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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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자금 조달 길 마땅치 않은 손 회장의 선택"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BG 부사장으로 회사의 비전펀드를 이끄는 라지브 미스라는 지난 12일 미국 텍사스 주에서 열린 밀켄연구소의 국제 콘퍼런스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SPAC 설립 계획의 윤곽을 2주 안에 잡겠다고 발언했다.

SPAC은 상장 시 자금을 조달하는 한편, 그 시점에서는 사업 실체가 없는 상태로 유망한 회사를 찾아내 인수하는 것이 목적이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올해 7~9월 기업공개(IPO)에 따른 자금 조달액 630억달러 가운데 절반을 SPAC이 차지했다.

SBG는 비전펀드 2호 설립 의사를 밝혔으나 외부 투자자를 통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SPAC 규모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실현되면 주식시장을 통해 폭넓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SPAC 설립에 대해 SBG의 홍보 담당자는 논평을 거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SPAC은 인수 대상 기업을 찾으면 그 회사와 합병한다. 사업을 영위하는 대상 기업이 존속 회사 및 상장사가 된다. 구조상으로 비전펀드의 기존 투자처를 SPAC으로 인수하면 통상적인 IPO 절차 없이 상장할 수 있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의 기술 부문 칼럼니스트 팀 컬팬은 이날 칼럼을 통해 SBG의 SPAC 설립 계획에 대해 자금 조달 길이 마땅치 않은 손 마사요시(한국명 손정의) SBG 회장의 선택이라고 논평했다.

컬팬 칼럼니스트는 비전펀드 자금이 고갈되고 SBG가 재무 건전성 보강을 위해 바쁘게 보유 자산을 처분 중인 가운데 손 회장은 투자자들의 자금을 끌어모을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손 마사요시(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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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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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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