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이후 수출경기 회복 이끌 시장으로 '아세안·중국'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보고서
"아세안은 반도체 등 전 업종, 중국은 섬유·기계류서 수출 회복"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코로나19 이후 수출경기 회복을 이끌 시장으로 아세안, 중국 등 아시아 주력시장이 주목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국내 수출기업 105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수출기업의 코로나19 영향 및 수출회복 전망' 보고서를 15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우리 수출 기업들이 코로나19 이후 수출경기 회복을 이끌 시장으로 아세안, 중국 등 아시아 주력시장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무역협회] 2020.10.15 sjh@newspim.com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은 4분기 이후 교역환경이 가장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시장으로 '아세안'(25.2%)과 '중국'(20%)을 꼽았다. 

두 시장의 교역환경이 악화될 것이라 예상한 응답은 아세안 14.6%, 중국 17.5%로 개선 기대감이 악화 기대감보다 컸다. 반면 유럽연합(EU), 미국, 일본 등은 악화 기대감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최근 중국과 아세안의 제조업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기부양을 위한 이들 정부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어 양 시장에 대한 수출기업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세안은 수출 주력 업종인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가전 등을 비롯해 모든 업종에서 향후 수출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해 4분기 이후 견조한 수출 회복세가 기대된다.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은 섬유, 기계류 등을 중심으로 수출시장 여건이 개선되고 EU는 석유제품·가전, 미국은 농수산물·반도체 등의 품목에서 4분기 이후 수출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본격적인 수출 회복시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위기의 일상화·장기화로 인해 응답기업의 27.5%가 2021년 상반기, 41.5%가 2021년 하반기로 예상했다. 

다만 6월 조사에서는 2분기 수출이 10%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한 기업이 75.1%에 달했으나 코로나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력이 높아지면서 9월 조사에서는 하반기 수출이 10%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기업이 60.7%로 나타나 수출경기 전망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다소 완화됐다.

기업들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3월에는 물류 차질, 원부자재 수급 등이 애로사항이었으나 이후 전세기 편성 및 이동제한 해제로 현재는 이러한 문제가 대부분 해소됐다고 응답했다.

최근에는 '해외시장 수요 감소'(30.7%) 문제가 가장 큰 어려움으로 작용했고 이에 대해서는 '신규거래선 발굴'(21.4%), '국내외 생산물량 조정'(19.7%), '언택트 교류 확대'(17.5%)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향후 수출 회복을 위한 정부 및 유관기관의 지원으로는 '무역금융 지원'(25.8%), '수출입 물류·통관 지원'(21.7%)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았고 업종 및 기업규모에 따라 코로나19의 영향이 다른 만큼 기업별 맞춤형 지원체계가 필요할 것으로 조사됐다.

강성은 무역협회 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들이 겪는 애로 양상이 달라지고 있어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면서 "아세안과 중국 등 아시아 역내 주력시장을 중심으로 맞춤형 수출마케팅 지원 대책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