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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0년 한해 모바일 위주의 중국 라이브 커머스 전자상거래 시장 총규모가 1조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리바바 연구원의 최근 보고서는 올해 중국 생방송 라이브 커머스 전체시장 규모가 1조500억 위안에 달할 전망이며 라이브 커머스가 올해 알리바바 쇼핑 대축제 쐉스이(11월 11일 광군제)를 이끄는 기관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생방송 라이브 커머스 판매가 갈수록 많은 전자상거래 영역으로 침투하고 있다며 올해 1조 위안(약 175조 원)대를 돌파한 뒤 초고속 성장세를 지속, 2021년에는 시장규모가 2조위안 대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브 커머스는 올해 쐉스이 쇼핑 축제에서 사상 최대의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리바바 타오바오는 올해 쐉스이 행사에서 생방송 라이브 거머스 쪽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타오바오 관계자는 베이징 상바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쐉스이 쇼핑 대축제에는 많은 기업들이 타오바오 생방송 전자상거래를 통해 소비자와 만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6.18 쇼핑 대축제때도 새로운 기업들이 라이브 커머스 신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신 상품과 브랜드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0.10.15 chk@newspim.com

국가통계국과 알리바바 연구원의 공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 라이브 커머스 생방송 전자상거래 시장은 지난해 4338억 위안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1조 500억 위안, 1조 9950억 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중국의 생방송 라이브 커머스는 2017년이 실질적인 원년으로 시장 규모 366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이듬해인 2018년에는 시장규모가 1400억 위안으로 불어났다.

2020년 상반기 현재 중국 생방송 전자상거래 업체는 전국적으로 1000만 곳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생방송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는 스타 연예인이나 지명도 있는 기업인들이 왕홍으로 활동했으나 현재는 일반인 누구나 생방송 판매 호스트로 등장하면서 시장이 한층 빠르게 팽창하는 추세다.

생방송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에서 취급하는 상품과 서비스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초기에는 화장품과 의류 농산품 등이 주류를 이뤘지만 일반 쇼핑과 여행 재태크상품 음식 배송 등 일상 소비가 모두 모바일 생방송 판매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타오바오의 경우 코로나19가 한창 확산중이던 2020년 2월 라이브 생방송 플랫폼에 신규 입점한 업체수가 719%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반기 전체적으로 타오바오 라이브 커머스 상가들의 생방송 판매 활동도 전년동기 대비 100% 늘어났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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