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우선주' 또다시 과열 조짐…변동성 확대 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폐' 앞둔 쌍용양회우 6.9% 급락
흥국화재우, 장 막판 상한가로 직행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최근 국내 증시에서 또다시 우선주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장세가 연출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쌍용양회우는 전 거래일 대비 6.92%(3800원) 하락한 5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쌍용양회우는 이날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장 막판에 급락했다.

쌍용양회우 최근 3개월간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금융]

쌍용양회우는 현재 우선주 유상소각 방식으로 상장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쌍용양회는 지난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우선주 유상소각 방식의 자본감소 승인의 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쌍용양회의 최대주주는 다음 달 11일까지 우선주를 한 주당 1만5500원에 매입할 계획이며, 매수에 응하지 않을 경우 우선주 전량은 같은 달 16일 주당 9297원에 강제 소각된다. 쌍용양회는 측은 "내달 12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며 유상감자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우선주) 상장폐지를 진행할 예정이므로 투자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이 같은 상폐 소식에도 쌍용양회우의 주가는 급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 7일 1만7900원에 거래를 마친 쌍용양회우는 이후 나흘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으며 그다음 날인 16일에는 17% 급락했다. 이는 상폐를 앞두고 단기 차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다른 우선주인 흥국화재우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9.9%(4350원) 급등한 1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흥국화재우는 이날 장 마감을 약 30분 앞두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흥국화재우는 지난달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초 5790원에 거래되던 주가는 같은 달 18일 1만2000원선을 넘어섰다. 이후 지난 16일 장중 2만1300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외에도 이날 흥국화재2우B와 진흥기업우B가 각각 12.45%, 8.41% 상승했다. 신풍제약우(7.94%)와 대상우(3.29%)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남선알미우와 SK증권우는 각각 8.59%, 8.23% 하락했다. JW중외제약2우B와 성신양회우는 각각 8.08%, 7.89% 내렸으며, DB하이텍1우와 유유제약1우는 각각 6.27%, 5.75% 떨어졌다.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일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하지만 주주총회 의결권이 없다. 대신 보통주보다 배당이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순환매 장세에서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우선주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곤 한다. 그러나 주식 수와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탓에 주가 변동성이 클 뿐더러 원하는 가격대에 매수나 매도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 급등한 우선주 중에는 배당이 없거나 특별한 이유없이 테마주로 묶여 급등락을 반복하는 종목들도 포함된 만큼 각 기업들의 이슈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우선주는 유통물량이 적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매수세나 매도세가 몰릴 경우 보통주 대비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가 있다"며 "각 종목들의 개별 이슈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거래소는 지난달 28일부터 상장주식수가 50만주 미만인 우선주 종목에 대해 정규시장 및 장 종료 후 시간 외 시장에서 30분 주기의 단일가매매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거래소는 가격괴리율 요건 신설을 비롯해 '우선주 관련 투자자보호 방안'의 다른 추진 과제는 시스템 개발 일정에 맞춰 오는 12월 중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