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알림] 기업유치 해법을 찾다…22일 뉴스핌 '지역상생·균형발전' 토론회

기사입력 : 2020년10월21일 10:10

최종수정 : 2020년10월22일 01:20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서 진행
지방정부, 기업유치 전략·실천방안 모색
김사열 위원장, 백군기·장세용 시장 참석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뉴스핌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함께 오는 22일 '자치분권과 지자체의 기업유치 전략'을 주제로 2020 뉴스핌 지역상생·균형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수도권은 강남 부동산 불패가 상징하듯 경제적 부가 넘쳐나는 반면 비수도권은 기업들이 떠나면서 도심 공동화가 심각해지고 있다.

리쇼어링 기업에게 지방정부가 어떤 인센티브를 줄 것인지, '상부상조' 전략이 절실한 시점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뉴스핌 대토론회 kilroy023@newspim.com

이에 이번 토론회는 지역상생과 리쇼어링을 화두로 전문가들이 구체적·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불룸A에서 오전 9시 시작된다.

신현태 뉴스핌 부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회장(논산시장),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박승규 지방행정연구원 지역포용발전실장이 '기업유치 현황과 정부 지원방안'을,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방분권과 기업유치 전략'을 각각 기조발제 한다.

이어 장세용 구미시장이 '구미시의 기업유치 성공비결'을 사례발표 한다.

이후 열리는 패널토론에는 전광섭 한국거버넌스학회 회장, 양병내 국가균발전위원회 총괄기획국장, 홍장의 마산자유무역지원관리원장, 조재한 산업연구원 혁신성장정책실장이 참여한다.

한편 정부가 지난 13일 '지역균형 뉴딜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향후 5년간 160조원이 투입되는 한국판 뉴딜 사업 중 75조3000억원이 투자되는 지역 사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거나 공공기관이 지자체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 등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