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파우치 "트럼프, 코로나19 TF 회의 수 개월째 불참"

기사입력 : 2020년10월24일 10:30

최종수정 : 2020년10월24일 10: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미 국립알레르기감염병 연구소(NIAID) 소장 앤서니 파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 개월째 백악관 코로나19(COVID-19) 태스크포스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이끄는 이 태스크포스는 현재 매주 1회 온라이 회의로 전환되 개최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CNBC 드엥 따르면 파우치 박사는 MSNBC방송에서 트럼프가 코로나19 태스크포스 회의에 마지막으로 언제 참석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다시 올라가고 있는 상황인데도 대통령은 최근 수개월간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파우치는 "코로나19 상황 초기에는 하루 한번씩 회의를 개최했지만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씩 화상 회의를 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코로나19 태스크포스 회의 참석자인 프랜시스 콜린스 미 국립보건원(NIH) 원장의 발언과 일치한다.

지난 19일 콜린스 원장은 NPR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주로 펜스 부통령과 그의 코로나19자문 스콧 애틀라스 박사로부터 정보를 얻는다고 말한 바 있다.

미국은 현재 하루 확진자수 증가가 약 6만1100명으로 이는 일주일 전에 비해 14%나 높은 수준이다.

전날 대선토론회에서 트럼프는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지만 CDC국장 로버트 레드필드는 "미국은 지금 위기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경고했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23일(현지시간) 미 상원의 코로나19 청문회에 출석, 답변하고 있다. 2020.09.24 kckim100@newspim.com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