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백악관 "코로나 팬데믹 통제 안 해"…바이든 "방역 포기 인정한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마크 메도스 "봉쇄보다는 백신 치료법 등 완화 방안 강구"
바이든 "트럼프 정부, 코로나19 대유행 통제 노력 포기해"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상황을 통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백악관에 복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먼(Truman) 발코니 앞에 서있다. 2020.10.05 [사진=로이터 뉴스핌]

25일(현지시각) 메도스 비서실장은 CNN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통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코로나19가 독감과 같은 전염성을 가진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팬데믹 자체보다는) 백신과 치료법을 비롯해 기타 완화 방안을 강구하는 상황을 통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도스 비서실장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치료법이든 백신이든, 치료제이든 사람들이 코로나19에 걸려 사망하지 않도록 하는 적절한 완화 요인들을 확보하는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메도스 비서실장 발언은 코로나19 전염 확산을 줄이려는 국가적 (봉쇄) 방안을 실시하기보다는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이나 백신 개발 주력에 방점을 찍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노선과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메도우스 발언을 지적하며 "놀랍게도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을 통제하려는 노력조차 포기했고, 미국 시민들을 보호한다는 기본 임무조차 저버렸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메도스 비서실장이 말실수한 것이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이 코로나19 위기 시작부터 백기를 들고 단지 외면만 하면 바이러스가 단순히 사라지길 바라는 것임을 진솔하게 인정한 것"이라면서 하지만 (트럼프의) 바람대로 되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 집계에 따르면 미국은 23일 7만9963명이 새로 코로나19에 감염돼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또 미국의 총감염자 수는 856만8625명으로 증가했으며, 사망자 수는 22만4751명으로 집계됐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