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온라인 학습' K12, 실적 개선에 시간 외 10%↑…체그 5%↓

기사입력 : 2020년10월27일 07:51

최종수정 : 2020년10월27일 07: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장기화로 온라인 학습이 지속되자 글로벌 온라인 학습 플랫폼 업체인 K12.com와 미국 디지털 교육자료 지원 기업 체그(Chegg)가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템피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로버 초등학교의 1학년 교사가 노트북 앞에 앉아 화상수업을 하고 있다. 2020.08.17

다만 시간 외 거래에서 K12의 주가는 10% 가까운 폭등세를 연출한 반면 체그는 4% 넘게 빠져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26일(현지시각) K12는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이 1270만 달러, 주당 30센트로 1년 전의 970만 달러 손실 및 주당 손실 25센트에서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 매출도 3억7100만 달러로 1년 전의 2억5710만 달러에서 크게 개선됐다. 앞서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주당 32센트 손실, 매출 3억6260만 달러로, 이번 결과는 예상치를 모두 상회한다.

K12는 2021회계연도 매출은 14억5000만~14억7000만 달러로 예상해 월가 전망치 14억2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날 체그는 3분기 3710만 달러, 주당 29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년 전의 손실 규모 1150만 달러, 주당 10센트보다 후퇴한 기록으로,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17센트로 집계됐다.

체그의 3분기 매출은 1억5400만 달러로 1년 전의 9420만 달러보다 확대됐다.

이날 체그 실적은 팩트셋이 집계한 전망치인 조정 주당순이익 10센트, 매출 1억4390만 달러를 모두 웃도는 결과다.

이날 정규장에서 0.08% 하락한 체그 주가는 분기 손실을 기록한 탓에 시간 외 거래에서 한 때 10%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5% 밑으로 줄인 상태다.

반면 이날 정규장서 1.64% 하락 마감했던 K12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0% 넘게 폭등 중이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