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식약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허가관련 사전 검토 착수

기사입력 : 2020년10월27일 13:55

최종수정 : 2020년10월27일 14: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사전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신속 허가를 위해 허가 신청이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 신청예정일 90일 전에 허가전담심사팀을 구성해 사전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에 식약처는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 중인 백신에 대해 허가전담 심사팀을 구성해 비임상 자료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브라질, 남아프리카, 인도에서 3차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임상 참가자에게서 이상이 발생해 임상시험이 중단됐다 최근 재개됐다.

식약처는 현재 코로나19와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치료제와 백신의 임상시험 진행 현황도 공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관련해서는 치료제 임상이 17건, 백신이 2건으로 총 19건이 진행 중이다.

개발 중인 치료제로는 항바이러스제, 중화항체 치료제, 혈장분획 치료제, 면역조절제가 있으며 부광약품(레보비르, 항바이러스제), 엔지켐(EC-18, 면역조절제), 신풍제약(피라맥스, 항바이러스제), 대웅제약(DWJ1248, 항바이러스제), 셀트리온(CT-P59, 중화항체치료제), 녹십자(GC5131, 혈장분획치료제) 등이 환자를 모집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백신 관련해서는 제넥신이 GX-19에 대해 환자를 모집해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임상시험 등 개발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국내 도입을 위해 필요한 품목허가, 특례제조·수입 등에 대한 사항을 지원해 국민이 치료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