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전국 요양병원·시설 내주까지 전수검사…'핼러윈' 특별방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요양병원 등 전수검사서 수도권·부산 각 1명 확진 확인
서울시, 30일과 31일 유흥업소 밀집 7개 지역 방역 강화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정부가 전국의 요양병원·시설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수도권과 부산에서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 핼러윈데위를 맞아 집단감염 발생에 대비,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감염취약시설과 고위험시설에서의 방역관리를 위해 계속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반장은 이날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근 감염 확산세가 여전히 진정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주는 국내 발생이 90명 전후로 발생하고 있고 수도권은 70명 내외, 비수도권은 20명 내외로 나타나는 등 지난주에 비해 전반적으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최근의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요양병원과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뿐만 아니라 가족, 지인 모임과 직장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간에서 전파가 확산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지금은 방역당국의 코로나19 추적과 억제 상황에 비해 감염전파 속도가 약간 더 빠른 상황으로 판단되며, 아직은 급격한 대규모 확산은 억제하고 있으나 언제, 어디서든 유행이 다시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사진=보건복지부]

중수본에 따르면, 현재 방역당국은 다음 주까지 전국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공동생활가정, 정신병원 폐쇄병동 등 전수를 점검하고 있다.

수도권 감염취약시설에 선제 검사를 실시해 3200여 개소, 총 9만7000여 명에 대해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한 검사를 완료, 현재까지 1명의 환자가 확인됐다.

부산지역도 감염취약시설의 종사자나 이용자 약 2만3000여 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1명의 확진자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노숙인과 쪽방 거주자 등에 대한 검사체계를 운영하고 있고, 군대 입대 장병에 대한 검사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주말 핼러윈데이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이번 주말 클럽 등 고위험시설을 일제 점검해 이용인원 제한, 시간제 운영, 이용자 간 간격 유지 등 핵심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지 살필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이틀간 젊은 층이 많고 유흥업소가 밀집한 7개 지역의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해당 7개 지역은 용산(이태원), 마포(홍대클럽거리), 강남(논현동, 청담동), 서초(강남역주변), 광진(건대먹자골목), 관악(신림사거리 주변), 강북(수유역, 구청 주변)이다.

손 반장은 "한 번이라도 위반사례가 적발되는 경우 즉시 집합금지나 고발조치를 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며 "이번 핼러윈데이에는 가급적 대규모 파티나 행사는 자세하고, 특히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장소에 출입하는 것은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식사문화' 개선을 추진 중이다.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개선이 시급한 3대 과제를 발굴하고, 이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3대 개선과제를 실천하는 안심식당 총 1만6000여 개소를 지정했으며, 안심식당 정보를 공개하는 등 홍보 노력도 하고 있다.

아울러 음식점에서 꼭 지켜야 할 방역수칙과 식사문화가 현장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식사문화 개선에 적합한 식기도 발굴하고 홍보하고 있다.

손 반장은 "지난 8월부터는 '덜어요 캠페인'과 대국민 인증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방송사와 공동으로 방송 캠페인을 추진해 식사문화 개선이 정착되고 실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음식점 종사자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께서도 식사를 하지 않으실 때는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여러 사람과 음식을 나눠 먹을 때는 꼭 덜어서 먹는 문화를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