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기업

속보

더보기

KOTRA, 23일부터 닷새간 '외투기업 채용박람회' 개최…100개 기업 참가

기사입력 : 2020년11월02일 08:32

최종수정 : 2020년11월02일 08:32

포춘 500대 기업 21곳·포브스 2000대 기업 25곳도 포함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외국인투자기업 100곳이 참여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외투기업 채용박람회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동안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1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외투기업 100곳이 참가한다. 기업홍보관, 실시간 채용설명회 심층면접 등을 운영하고 구직자에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홍보관은 지난달부터 박람회 누리집 안에 구축됐다. BMW코리아, 이케아 등 포춘 500대 기업 21개사,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 25개사가 포함됐다.

KOTRA 사옥 전경 [사진=KOTRA] 2020.09.17 fedor01@newspim.com

모기업 국적별로는 유럽 기업이 39곳(39%)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 기업 37곳(37%), 북미 24곳(24%)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생산업이 29곳(29%), 서비스업 26곳(26%), 판매·유통 12곳(12%), 의료·제약과 IT·정보통신 각 8곳(8%), 금융·은행 7곳(7%), 화학·소재 6곳(6%), 기타 4곳(4.3%) 등이었다. 구직자는 홍보관에서 기업별 채용절차를 확인하고 이력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실시간 채용설명회는 인사 담당자가 기업별 채용정책을 설명한 후 실시간 질의응답 코너가 이어진다. 심층면접은 서류심사를 통과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하므로 구직자는 누리집을 통해 미리 신청해야 한다.

또한 외투기업 취업전략, 영문이력서 작성법 등 특강과 이력서 첨삭 등 컨설팅도 진행된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이번 외투기업채용박람회가 국내 채용시장의 단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