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금융

속보

더보기

[중국 주식] 중국인의 40%가 이용하는 국유은행 '우정저축은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편+금융+물류' 3대 업무 중심 소매은행
6대 국유은행의 마지막 'A+H 국영은행주'
전국형 점포망 4만개, 개인고객 6억명 보유
우수한 수익성∙자금력∙자산품질 경쟁력 보유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은행업계가 10년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탓에 은행 업종의 주가는 올해 3개 분기 동안 12.52%나 하락했다. 은행 업종은 선완연구소(申萬研究所)가 선정하는 28개 업종 지수 순위에서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업종으로 꼽혔다.

하지만, 4분기 들어 가시화된 중국 경제의 회복세 속에 은행업계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은행 업종의 주가 또한 앞서 3개 분기와는 전혀 다른 상승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중국우정저축은행(中國郵政儲蓄銀行·PSBC, 이하 우정저축은행)은 6대 국유은행 중 가장 늦게 설립됐음에도 최근 몇 년간 수익성·자금력·자산건전성·리스크 대응력을 빠르게 확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국유은행들을 위협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 '우편+금융+물류' 3대업무 중심 국유 소매은행

지난 2007년 정식 설립된 우정저축은행은 지난 10여년간 우수한 자산 품질과 빠른 성장력을 앞세워 중국을 대표하는 국영 상업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우정저축은행은 중국공상은행(中國工商銀行∙ICBC), 중국건설은행(中國建設銀行·CCB), 중국농업은행(中國農業銀行∙ABC), 중국은행(中國銀行∙BOC), 교통은행(交通銀行∙BCM)과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6대 국유은행으로 불린다.

창립 시기를 살펴보면 교통은행(1908)>중국은행(1912)>농업은행(1951)>건설은행(1954)>공상은행(1984)>우정저축은행(2007) 순으로 가장 늦게 6대 국유은행 대열에 합류했다.

진정한 우정저축은행의 역사는 중국 내 우편금융 업무가 시작된 19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2007년 중국우정그룹유한공사(中國郵政集團有限公司, 이하 우정그룹)가 독자적으로 출자해 중국우정저축은행유한공사를 설립했고, 이는 2012년 우정그룹이 100%의 지분을 보유한 중국우정저축은행주식유한공사로 개편되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주주 지배 구조를 살펴보면 최대 주주는 우정그룹으로 과거 100%의 지분을 보유했었으나 현재는 64.21%로 줄었다. 이어 H주(홍콩증시에 상장된 주식) 주주가 22.83%, 기타 A주(중국 본토증시에 상장된 주식) 주주가 6.84%, 중국인수보험(中國人壽∙차이나라이프)이 3.84%,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이 1.28%, 앤트파이낸셜(螞蟻金服∙마이진푸)이 0.85%, 텐센트(騰訊∙텅쉰)가 0.15%의 지분을 보유해 주요 주주로 올라서 있다. 

업무 영역을 살펴보면 우편, 금융, 택배물류의 3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보험, 증권 등의 부수적 금융 업무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소매은행(개인과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비교적 소액의 거래업무를 주로 하는 은행)의 성격이 짙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영업수익 중 개인은행업무, 개인대출업무, 개인예금업무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63.8%, 55.3%, 87.9%에 달했다. 이는 나머지 5대 국유은행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16년 9월 홍콩증권거래소(01658.HK)에서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친 우정저축은행은 3년 뒤인 지난해 12월 상하이증권거래소(601658.SH)에서도 상장을 마치며 6대 국영은행 중에서는 마지막으로 A+H 양대 증시에 상장한 국영은행주로 거듭났다.

◆ 전국 영업망 커버리지 99%, 중국인 40%가 고객

우정저축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광범위한 점포망 △폭넓은 고객 커버리지 △전국 최대 물류 네트워크는 핵심 경쟁력 중 하나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점포망 수는 4만개로, 국유 6대 은행 중 최고 수준이다. 이는 중국 전역의 99% 규모까지 영업 네트워크망이 퍼져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2019년 말 기준 전국 점포망 수는 우정저축은행>농업은행>공상은행>건설은행>중국은행>교통은행의 순이다.

특히, 금융 수요가 많지 않은 중서부 지역 및 현(縣) 단위의 소규모 지역까지 영업 네트워크망이 뻗어 있어, 현 단위 이하 지역의 유일한 전국형 금융기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인 고객 보유 수는 6억여 명으로, 이는 중국 전체 인구의 40%에 달하는 수치다. 다시 말해 중국인 10명 중 4명이 우정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전국형 소매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데에는 우정저축은행만의 독특한 '직영+대리' 운영 방식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직영 운영 방식은 다른 국유은행들처럼 고객에게 각종 대출, 예금, 금융 중개 업무 등의 종합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리 운영 방식은 개인 예금 및 일부 금융 중개(주로 결산 및 금융서비스 대행) 업무를 대신해 처리해줄 대리점을 따로 설치해, 이들 대리점에게 우정저축은행이 대리 수수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 수익성∙자금력∙자산품질∙리스크 대응력 '우수'

우정저축은행은 다른 국유은행에 비해 비교적 늦게 각 사업 영역에 발을 들였음에도, 최근 몇 년간 다른 국유은행들을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장성을 보여왔다.

올해 3개 분기 6대 국유은행이 기록한 전년동기대비 순이익 증감폭을 살펴보면 교통은행(-12.36%), 공상은행(-9.15%), 농업은행(-8.49%), 중국은행(-8.69%), 건설은행(-8.66%), 우정저축은행(-2.66%)의 순이었다.

올해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3개 분기 6대 국유은행의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6% 하락해, 10년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우정저축은행 또한 순이익에 있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나, 국유은행 평균 하락폭과 비교해서는 매우 낮은 수준이다.

3분기까지 우정저축은행의 총자산은 지난해 말 대비 8.98% 늘어난 11조1300억 위안을 기록, 처음으로 총자산 11조 위안을 돌파했다. 이는 6대 국유은행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10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교통은행도 앞섰다. 

같은 기간 다른 국유은행의 총 자산 규모를 살펴보면 공상은행이 지난해 말 대비 11.17% 늘어난 33조4719억 위안을 기록해 가장 많았고, 이어 건설은행 28조2981억 위안(지난해 말 대비 +11.25%), 농업은행 27조2968억 위안(지난해 말 대비 +9.72%), 중국은행 24조7000억 위안(연초 대비 +8.49%), 교통은행 10조8000억 위안(지난해 말 대비 +8.98%)의 순이었다.

우정저축은행은 다른 국유은행들보다 높은 자산품질과 자산건전성, 리스크 대응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3분기 기준 부실채권은 0.88%로 6대 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공상은행은 1.55%, 중국은행은 1.48%, 교통은행은 1.67%, 농업은행은 1.52%,, 건설은행은 1.53% 수준을 보였다.

우정저축은행의 올해 3분기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403.21%로 6대 국유은행 중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공상은행은 190.19%, 중국은행은 177.46%, 교통은행은 150.81%, 농업은행은 272.44%, 건설은행은 217.51%를 기록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부실여신에 대비한 대손충당금 적립 정도를 나타내는 비율로서, 금융기관의 신용손실 흡수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광대증권(光大證券)은 자산품질, 중개수익, 영업 네트워크망 등 여러 방면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핀테크(금융+IT) 기술을 활용해 성장 잠재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2020~2021년 순이익 증감률은 각각 -0.7%와 2.4%로,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는 각각 0.70위안과 0.71위안으로 전망했다. EPS는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EPS가 높아진다는 것은 해당 기업의 경영실적이 호전되고 배당 여력도 많아져 그만큼 투자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A주와 H주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각각 0.7배/0.7배와 0.5배/0.5배로 평가했다. PBR은 기업의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적정하게 형성돼 있는 지를 판단하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PBR이 낮을 수록 주가가 저평가 돼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만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고 이에 투자가치가 높다고 판단한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8년 아시아나 역사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한다. ◆ 5년 6개월 만에 합병 마침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여객 수요 급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대한항공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합병 및 합병 후 통합 절차(PMI)를 통해 항공기 정비, 지상조업, 기내식 등 운항 인프라의 통합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지점 및 영업망의 통합을 통해 중복 관리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운항 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화 대한항공은 합병 계약 이후 통합 항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항공사 안전운항체계의 안정적인 통합에 필요한 운영기준(OpSpecs·Operations Specifications) 변경 인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기준 변경 인가는 합병 후 존속하는 대한항공의 기존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안전 운항 시스템 전반을 대한항공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합병 계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한다. 오는 6월 중에는 통합에 따라 변경되는 항공 안전 관련 준수 조건과 제한 사항을 담은 운영기준 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해외 항공당국을 대상으로도 운영기준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갈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주 권익 보호 절차도 병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주주 권익 보호 및 개정 상법에 따른 주주충실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 규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공정성 강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 ESG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기능을 수행해 합병 거래 조건의 공정성 등을 별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합병 가액과 비율의 적정성, 산정 방식의 공정성, 절차의 적정성, 주주 이익 보호 체계를 검증했다. 관련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할 예정이다. ◆ 재무 부담 안고 시너지 본격화 대한항공은 재무 측면에서 단기 부담도 언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전 기준 높은 부채비율과 상당 규모의 차입금 및 리스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항공이 이를 포괄승계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직후 단기적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부채비율 상승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현금흐름 창출 능력 강화, 중복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확대된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영업수익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회복 및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아시나아항공 인수 관련 일지. [AI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영업 측면에서는 노선 네트워크와 운항 역량 통합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여객 네트워크 통합에 따른 운송 역량 확대와 MRO(항공기 정비·수리·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승 수요 확대, 글로벌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Skyteam) 활용을 통한 코드쉐어 확대, 미주·유럽·동남아 등 핵심 국제선에서의 운항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일리지·서비스 통합도 과제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라운지 리뉴얼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위치한 제2 엔진 테스트 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기존 이원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지상조업, 기내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해 내부 비효율을 줄이고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 투자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늘어나는 기단과 노선, 인력에 대비해 서울 강서구 본사 종합통제센터(OCC), 객실훈련센터, 항공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업무 시스템을 정비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 직후 운항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양사 운항승무원 훈련 프로그램도 표준화했다. 엔진 테스트 셀(ETC), 신 엔진 정비 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 등 대규모 항공기 정비 시설도 확장하거나 새로 짓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국제공항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합병 이튿날인 12월 17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출범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kji01@newspim.com 2026-05-13 17:38
사진
조국, 평택을 유세 중 이마 부상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지만, 예정된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조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마친 뒤 자신이 거주 중인 평택 안중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았다"며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대와 내원하신 주민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동네 카페를 찾은 사실도 전하며 "소염제가 조금 독할 수 있으니 뭐라도 먹고 약을 먹으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부가 마치 도서관 또는 화랑 같다"며 "조용히 독서하기 좋지만 저는 독서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후 추가로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실장, 수석, 비서관님들이 선거사무소로 오셨다"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든 걸 보시고 놀라셨지만 '액땜'했다고 격려해주셨다"고 했다. 또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며 "관리를 잘못한 점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면서도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5-13 14: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