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세화아이엠씨, 국내 대기업에 3D 프린팅 기술 지원

기사입력 : 2020년11월10일 15:42

최종수정 : 2020년11월10일 15: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세화아이엠씨는 자사가 보유한 3D 프린팅 생산 기술을 국내 대기업에게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협업에는 부품 생산 기술 및 금형 양산 기술 등이 포함됐다.

세화아이엠씨는 이번 대기업 기술 지원을 시작으로 타사와 3D 프린팅 기술 협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로고=세화아이엠씨]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3D 프린팅 타이어 금형 생산 기술 뿐만 아니라 신발, 의료 용품, 자동차 부품 생산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3D 프린팅 기술을 요하는 타사와의 협력을 이어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화아이엠씨는 3D 프린팅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예견하고 지난 2013년부터 3D 프린팅 설비를 도입했다. 이 관계자는 "기술 도입 초기에는 자사 주요 사업부문인 타이어 몰드 제작에 몰두했고 관련 기술 노하우를 수년간 쌓았다"며 "점차 3D 프린팅 제품 수요가 증가했고 고객들의 3D 프린팅 부품 접목 몰드 생산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신차 개발 주기는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돼 이에 알맞은 타이어의 개발속도도 빨라지는 것이 시장의 요구사항"이라며 "자사는 시장 변화에 맞춰 빠른 몰드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3D 프린터 개발은 향후 획기적인 납기단축과 효율적인 인력배치로 원가 절감 및 신제품 개발 등에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오동 세화아이엠씨 대표는 "마스크 등 신사업 뿐만 아니라 기존에 영위하고 있는 타이어 금형 부문의 기술 개발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