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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 모델하우스 오픈

기사입력 : 2020년11월16일 17:34

최종수정 : 2020년11월16일 17:34

13일부터 견본(모델하우스)주택 오픈
77㎡~84㎡ 등 286 가구 분양 시작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북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 견본주택은 경북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 606번지에 마련됐다. 모델하우스에선 전용면적별 다양한 옵션을 적용한 거주 공간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 견본주택 [사진=한국테크놀로지 제공]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 공식 홈페이지의 사전예약 신청을 통해 방문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23일까지다. 해당 단지는 2023년 3월부터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는 경북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 629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9층 아파트 3개 동 286세대 총 사업비 471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 단지다. 인기 평형인 전용면적 77㎡ 58가구, 84㎡ 228가구로 구성됐다.

만 19세 이상이면 1주택 이상 소유자도 청약할 수 있는데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어 주목 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교통 호재로 관심을 받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 버스터미널을 통해 대구 지역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의 이동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또 동서축과 영·호남을 연결하는 전주~무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대구와 접근성을 향상시킬 대구 2호선 성주 연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유치가 추진 중이다.

교육 및 편의시설도 주목받는다. 인근에 성주 초·중교, 성주 중앙초, 성주 여중·고, 성주고 등 좋은 학군과 유명 학원가가 형성됐다. 여기에 성주군청, 성주교육지원청, 우체국, 법원, 각종 관공서 등이 도보로 10분 내외에 위치해 있다. 휴식과 여가를 위한 숲, 예산공원, 성주 역사테마공원도 인근에 조성됐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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