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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의원 50여명 모인 민주주의 4.0 출범…제3후보 띄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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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홍영표·전해철·윤호중 등 전 '부엉이 모임'이 주축
이낙연·이재명 양강 구도에 균열낼 수 있을 지 관심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친문계 의원 50여명이 참여하는 싱크탱크 '민주주의4.0연구원'이 22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민주주의4.0연구원은 22일 오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겸한 제1차 심포지엄을 연다.

민주주의4.0은 설립취지문에서 "모두의 운명을 함께 결정해 가는 집단적 노력이 정치"라며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정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정치 ▲국민을 책임지는 정치 ▲늘 질문하고 사유하는 정치를 강조했다.

초대 이사장 겸 연구원장은 도종환 의원이 맡는다. 재원은 임원 14명으로부터 각 1000만원씩, 일반회원 44명에게 500만원씩, 총 3억6000만원을 모아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도종환 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09.24 leehs@newspim.com

정가에서는 민주주의 4.0이 이낙연·이재명 외에 새로운 대선 후보군을 내세울 수 있을지를 놓고 시선이 모였다.

특히 김경수 경남지사가 항소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고 사실상 대선 출마가 어려워진 가운데 친문 진영에서 '제3후보'로 누굴 내세울지가 관심이었다. 

과거 친문 세력의 모임이던 '부엉이모임'에서 활동한 홍영표·전해철·김종민 의원과 윤호중·정태호·김영배 의원 등 친문 주류가 민주주의 4.0 주축이 된 것도 이같은 관측에 힘을 싣었다.

다만 한 호남지역 초선 의원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단순 연구단체일 뿐이지 특정 정치세력을 위한 조직은 아니다"라며 "정책과 비전에 집중을 한 단체"라고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구성원중에서는 이낙연 대표를 지지하는 사람도,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는 사람도 있다"며 "특정 대선 후보를 지지하기보다는 정책과 가치를 주로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모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주의 4.0은 내년도 사업 목표로 코로나19 새로운 의제 발굴·구체성 있는 정책 대안 제시·갈등해소를 위한 정책전 전략 연구 등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정책토론회와 전문가 간담회, 대국민 학술행사, 현장조사 현장 간담회, 연구보고서 발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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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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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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