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갤노트20'처럼…스마트폰 큰 화면이 대세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마트폰도 '거거익선' 트렌드...6인치 대 제품이 대부분
5인치 이하 제품 2025년엔 사실상 사라질 전망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5년 내 작은 화면의 스마트폰이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巨巨益善)' 트렌드가 TV에 이어 스마트폰에서도 나타나면서 6인치 이상 대형 제품이 대세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24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들이 많이 선택한 스마트폰은 화면 크기가 6인치대인 대화면 제품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갤럭시 S20 팬 에디션 5G(갤럭시 S20 FE 5G). 2020.10.06 alwaysame@newspim.com

SA는 올해 6인치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이 전세계에서 9억대 이상 출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화면 스마트폰이 작은 크기의 스마트폰 출하량을 앞서고 있으며, 앞으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커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올해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이 출시한 제품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인 삼성전자가 선보인 프리미엄 제품들은 모두 6인치 이상이다.

갤럭시S20는 6.2인치와 6.7인치였으며 갤럭시노트20는 6.7인치와 6.9인치로 더 컸다. 준프리미엄 제품부터 중저가 브랜드를 아우르는 갤럭시A 시리즈도 6인치 이상으로 출시됐다.

이뿐 아니라 인도 등에서 온라인 전용으로 선보이는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브랜드 갤럭시M 시리즈에서도 몇 개 저가 제품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6인치 이상 제품이다.

애플 아이폰도 마찬가지다. 최근 출시한 아이폰12 시리즈 4개 제품 가운데 3개가 6인치 이상이다. 지난해 9월 선보인 아이폰11 시리즈도 3개 제품 중 2개를 6인치 이상으로 출시했다.

이 중 가장 인기를 끈 제품은 6인치 대 아이폰11 기본 모델이다. 이는 아이폰11 시리즈 중 가장 사양이 낮지만 6.1인치 대화면이면서 상대적으로 합리적 가격대를 갖추고 있어 호응을 얻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올해 북미에서는 76%, 서유럽에서는 77%를 6인치 이상 스마트폰이 차지할 것으로 SA는 예측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갤럭시 Z 폴드2와 갤럭시 Z 플립 5G. 2020.09.11 dlsgur9757@newspim.com

또다른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월 가장 많이 팔린 10대 5G 스마트폰에 이름을 올린 제품들 모두 6인치 이상 제품이다. 이 중 1위는 6.9인치 삼성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이며 2위는 6.6인치의 화웨이 P40 프로, 3위는 6.53인치의 화웨이 노바7이다. 10위인 오포A72도 6.5인치다.

이처럼 대화면을 선호하는 추세는 통신 속도의 발달과 함께 동영상, 게임 등의 콘텐츠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대화면이 몰입감이나 편의성에서 더 우수하기 때문이다. 콘텐츠 화질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는 것 역시 대화면 대세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화면을 접는 폴더블폰, 작은 화면에서 더 크게 늘릴 수 있도록 하는 스트레쳐블폰으로 스마트폰이 진화하는 것 역시 대화면에 대한 시장 수요를 다양한 폼팩터로 받아들인 결과로 보인다.

이와 달리 5인치 미만 제품은 점차 사라질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애플이 선보인 4.7인치 크기의 아이폰SE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 출시된 전체 스마트폰 가운데 7%에 불과했다. SA는 5인치보다 작은 화면을 가진 소형 스마트폰이 대형 제품에 밀려 2025년에는 사실상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자업계 한 관계자는 "검색이나 영상 감상 등을 큰 화면에서 이용하게 되면 작은 화면보다 몰입감이나 편의성이 더 좋아 돌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며 "폴더블폰, 롤러블폰 등이 나오는 것도 대화면을 바탕으로 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