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윤석열 국정조사 강공...김태년 "개인정보 활용은 불법사찰, 명백히 밝혀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당한 행위라는 검사, 불감증에 빠졌다"
"불법 사찰로 법치주의 훼손한 것은 검찰"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배제의 직접적 원인이 된 '재판부 사찰'을 두고 "검찰 내부의 만연한 불감증"이라 지적하며 이낙연 대표가 전날 주장한 '국정조사'에 힘을 실었다.

김 원내대표는 26일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사찰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사실 관계를 다툴 문제지, 했다면 변명의 여지가 없는 범죄"라며 "정당한 행위라고 해괴한 논리를 편 검사는 불감증에 빠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개인적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불법 사찰이다"며 "압수한 인사 자료 정황도 경악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수사를 위해 취득한 범죄 증거물을 불법사찰에 사용했다면 이것도 용납할 수 없다"며 "실제 검찰에 불리한 판결이 나자 불법 사찰 내용이 언론에 보도됐고 해당 판사에 대한 야당의 정치 공세에도 쓰였다고 한다"고 말했다. 

일부 검사들의 집단 반발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다. 김 원내대표는 "불법 사찰로 법치주의를 훼손한 것은 검찰이다"라며 "증거로 재판을 해야 하는데, 성향으로 유죄를 만들어내겠다는 발상이라는 판사 일성을 새겨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김태년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26 kilroy023@newspim.com

 

한편 전날 무산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추천위원회 3차 회의를 두고서는 "야당 추천위원들은 비토권으로 만능키처럼 써 회의를 무력화 했다"며 "법이 부여한 소임을 다하려는 다른 추천위원을 방해하고 검찰권을 제대로 개혁하라는 국민의 염원을 저버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법사위 중심으로 개정안을 추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민의힘은 모조리 거부만 하는 '비토크라시'만 보였는데 이같은 입법 발목잡기는 용인하지 않겠다. 공수처는 반드시 출범한다"고 엄포를 놨다.

앞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주문한 바 있다. 이 대표는 "가장 충격적인 것은 판사 사찰"이라며 "주요 사건 담당판사의 성향과 사적 정보 등을 수집하고 그것을 유포하는 데 대검이 중심적 역할을 했다고 한다. 조직적 사찰을 의심 받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더군다나 검찰은 문제의 심각성을 아직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런 시대착오적, 위험천만한 일이 검찰 내부에 여전히 잔존하는지 그 진상을 규명하고 뿌리 뽑아야 한다. 법무부 규명과 병행해 국회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방안을 당에서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