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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쌍용차, 신차 판매 '훨훨'…기아차, 3일간 파업에 '8000대 생산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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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6 내수 '절반' 차지
올뉴 렉스턴 호조에 동반 판매 증가 기대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와 쌍용자동차의 신차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차질 규모가 3일간 8000대 수준으로 평가돼 신차 판매에도 적지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이달 초 출시한 중형 SUV 뉴 QM6는 지난 23일까지 2790대 판매되며 순항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더뉴 QM6 출시 때와 비교해 72% 증가한 기록이다.

뉴 QM6는 지난해 선보인 더뉴 QM6의 디자인을 개선하는 것과 동시에 편의·안전사양을 대폭 확대한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고급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크롬 장식과 날개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새롭게 도입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번에 뉴 QM6를 선보이면서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에르'를 LPe 모델에도 배치했다. 프리미에르 모델은 모든 편의·안전사양을 갖춘 풀옵션이다. 특히 1열과 2열 윈도는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를 적용, 정숙성을 더욱 높였다.

르노삼성차가 뉴 QM6의 이처럼 공을 들이는 이유는 QM6가 르노삼성차를 대표하는 차종이기 때문이다. 올들어 10월까지 르노삼성차는 내수 시장에서 판매한 8만722대 가운데 QM6는 절반 수준인 3만8411대다. 이는 지난해 실적과 비교해도 11.6% 늘어난 수치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뉴 QM6 [사진=르노삼성차 홈페이지 캡처] 2020.11.26 peoplekim@newspim.com

이와 함께 쌍용차가 이달 초 선보인 대형 SUV 올뉴 렉스턴도 신차급 변화 덕에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올뉴 렉스턴은 지난 11일 기준 5500대 계약됐다. 차량 출고와 함께 추가 계약이 늘어나고 있다. 현 추세대로라면 내달 중 1만대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뉴 렉스턴은 기존 G4 렉스턴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디자인 변화가 크다.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실내 인테리어 소재를 고급화했고, 쌍용차 SUV 중 8단 자동변속기를 첫 탑재했다. 충돌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포스코의 초고장력 강판인 1.5gpa급 '기가스틸'을 차체 프레임에 적용했다.

쌍용차는 내부적으로 신차 수준의 변화와 함께 가수 임영웅을 앞세운 초기 마케팅 효과가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올뉴 렉스턴 판매 호조가 다른 차종의 동반 판매 증가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도 보이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올뉴 렉스턴 출시 등으로 영업소를 찾는 고객이 늘어 나고 있으며 이는 다른 차종 판매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올해 말 개별소비세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서둘러 차량을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차 노조는 25~27일 3일간 부분 파업 중이다. 주간조와 야간조 각각 4시간씩 부분 파업으로, 생산 차질 규모는 약 8000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사측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차원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노조가 파업에 나선 만큼, 원칙 대응하기로 했다. 앞서 한국지엠(GM) 노조는 전일 부분 파업을 중단하고 기본급 동결 조건의 임금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올뉴 렉스턴 [사진=쌍용차] 2020.11.26 peoplekim@newspim.com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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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홈로봇 '클로이드' CES 공개 [라스베이거스=뉴스핌] 김아영 기자 = LG전자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LG 클로이드는 AI 홈로봇의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제품이다. 사용자의 스케줄과 집 안 환경을 고려해 작업 우선순위를 정하고, 여러 가전을 제어하는 동시에 일부 가사도 직접 수행하며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공개는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를 지향해온 LG전자 가전 전략의 연장선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LG 클로이드가 세탁 완료된 수건을 개켜 정리하는 모습. [사진=LG전자] ◆CES서 보여주는 '제로 레이버 홈' 관람객은 CES 전시 부스에서 클로이드가 구현하는 '제로 레이버 홈' 시나리오를 볼 수 있다. 출근 준비로 바쁜 거주자를 대신해 전날 세운 식단에 맞춰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고, 오븐에 크루아상을 넣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등이 연출된다. 차 키와 발표용 리모컨 등 일정에 맞는 준비물을 챙겨 전달하는 장면도 포함된다. LG 클로이드가 크루아상을 오븐에 넣으며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사진=LG전자] 거주자가 집을 비운 동안에는 세탁물 바구니에서 옷을 꺼내 세탁기에 넣고, 세탁이 끝난 수건을 개켜 정리하는 시나리오가 제시된다. 청소로봇이 움직일 때 동선 위 장애물을 치워 청소 효율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한다. 홈트레이닝 시에는 아령을 들어 올린 횟수를 세어주는 등 거주자의 일상 케어 기능도 시연한다. 이러한 동작은 상황 인식, 라이프스타일 학습, 정교한 모션 제어 능력이 결합돼 구현된다는 설명이다. ◆가사용 폼팩터·VLM·VLA로 최적화 클로이드는 머리와 두 팔이 달린 상체와 휠 기반 자율주행 하체로 구성된다. 허리 각도를 조정해 높이를 약 105cm에서 143cm까지 바꿀 수 있으며, 약 87cm 길이의 팔로 바닥이나 다소 높은 위치의 물체도 집을 수 있다. LG 클로이드가 거주자 위한 식사로 크루아상을 준비하는 모습.[사진=LG전자] 양팔은 어깨 3축(앞뒤·좌우·회전), 팔꿈치 1축, 손목 3축(앞뒤·좌우·회전) 등 총 7자유도(DoF)를 적용해 사람 팔과 유사한 움직임을 구현한다. 다섯 손가락도 개별 관절을 가져 섬세한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하체에는 청소로봇·Q9·서빙·배송 로봇 등에서 축적한 휠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해 무게 중심을 아래에 두고, 외부 힘에도 균형을 유지하면서 상체의 정밀한 움직임을 지원한다. 이족보행보다 비용 부담이 낮다는 점도 상용화 측면의 장점으로 꼽힌다. LG 클로이드가 홈트레이닝을 돕는 모습. [사진=LG전자] 머리 부분은 이동형 AI 홈 허브 'LG Q9' 기능을 수행한다. 칩셋, 디스플레이, 스피커, 카메라, 각종 센서, 음성 기반 생성형 AI를 탑재해 언어·표정으로 사용자를 인식·응답하고, 라이프스타일과 환경을 학습해 가전 제어에 반영한다. LG전자는 자체 개발 시각언어모델(VLM)과 시각언어행동(VLA) 기술을 칩셋에 적용했다. 피지컬 AI 모델 기반으로 수만 시간 가사 작업 데이터를 학습시켜 홈로봇에 맞게 튜닝했다는 설명이다. VLM은 카메라로 들어온 시각 정보를 언어로 해석하고, 음성·텍스트 명령을 시각 정보와 연계해 이해하는 역할을 맡는다. VLA는 이렇게 통합된 시각·언어 정보를 토대로 로봇의 구체적인 행동 계획과 실행을 담당한다. 여기에 LG의 AI 홈 플랫폼 '씽큐(ThinQ)', 허브 '씽큐 온'과 연결 가전이 더해지면 서비스 범위가 넓어진다. 예를 들어 가족과 씽큐 앱에서 나눈 메뉴 대화를 기반으로 식단을 계획하고, 날씨 정보와 창문 개폐 상태를 조합해 비가 오면 창문을 닫는 등의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퇴근 시간에 맞춰 세탁·건조를 마치고 운동복과 수건을 꺼내 준비하는 연출도 제시된다. ◆로봇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악시움' 첫 공개 LG전자는 홈로봇을 포함한 로봇 사업을 중장기 성장축으로 보고 조직·기술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조직개편에서 HS사업본부 산하에 HS로보틱스연구소를 신설해 전사에 흩어져 있던 홈로봇 관련 역량을 모으고, 차별화 기술 확보와 제품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삼았다. LG 액추에이터 악시움(AXIUM) 이미지. [사진=LG전자] 이번 CES에서는 로봇용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액추에이터 악시움(LG Actuator AXIUM)'도 처음 공개한다. '악시움'은 관절을 뜻하는 'Axis'와 Maximum·Premium을 결합해 고성능 액추에이터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액추에이터는 모터·드라이버·감속기를 통합한 모듈로 로봇 관절에 해당하며, 로봇 제조원가에서 비중이 큰 핵심 부품이다. 피지컬 AI 확산과 함께 성장성이 높은 후방 산업으로 평가된다. LG전자는 가전 사업을 통해 고성능 모터·부품 기술을 축적해왔다. AI DD 모터, 초고속 청소기용 모터(분당 15만rpm), 드라이버 일체형 모터 등 연간 4,000만 개 이상 모터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기술력이 액추에이터의 경량·소형·고효율·고토크 구현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휴머노이드 한 대에 수십 개 액추에이터가 필요한 만큼, LG의 모듈형 설계 역량도 맞춤형 다품종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홈로봇 성능·폼팩터 진화 지속…축적된 로봇 기술은 가전에 확대 적용 LG전자는 집안일을 하는 데 가장 실용적인 기능과 형태를 갖춘 홈로봇을 지속 개발하는 동시에 청소로봇과 같은 '가전형 로봇(Appliance Robot)'과 사람이 가까이 가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냉장고처럼 '로보타이즈드 가전(Robotized Appliance)' 등 축적된 로봇 기술을 가전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AI가전과 홈로봇에게 가사일을 맡기고, 사람은 쉬고 즐기며 가치 있는 일에만 시간을 쓰는 AI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인간과 교감하며 깊이 이해해 최적화된 가사 노동을 제공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비롯해 '제로 레이버 홈' 비전을 향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2026-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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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시 지원자 5년 만에 최저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올해 의과대학 정시모집 지원자가 큰 폭으로 줄어 최근 5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정시모집 지원자는 7125명으로 전년대비 32.3% 감소했다. 지원자는 2022학년도 9233명, 2023학년도 844명, 2024학년도 8098명, 2025학년도 1만51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4일 서울 시내의 한 의과대학 모습. 2026.01.04 mironj19@newspim.com   2026-01-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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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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