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아우디, 독일 '아우토 트로피 2020' 5개 부문 석권

기사입력 : 2020년11월30일 12:11

최종수정 : 2020년11월30일 12:11

시티카 부문서 A1 스포트백·A3 스포트백 수상
e-트론 스포트백 전기 SUV 부문 1위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아우디는 독일의 권위있는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의 전 세계 독자들이 선정하는 '아우토 트로피 2020'에서 5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우디가 '아우토 트로피'에서 수상한 모델은 '아우디 A1 스포트백' '아우디 A3 스포트백' '아우디 Q2' '아우디 Q8'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으로 각각 시티 카 부문,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크로스컨트리 차량 부문, 2만5000 유로 이하 SUV 부문, 럭셔리 SUV 부문, 전기 SUV 부문에서 수상했다.

아우디, 독일 '아우토 트로피 2020' 5개 부문 석권 [사진=아우디 코리아]

시티 카 부문에서는 '아우디 A1 스포트백'이 21.7%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가장 컴팩트한 아우디 모델인 A1은 도심뿐만 아니라 장거리 여행에도 이상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아우디 A1 스포트백'은 풀사이즈 급의 인포테인먼트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자랑한다.

컴팩트 SUV·크로스컨트리 차량 부문에서 15.0%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한 '아우디 A3 스포트백'은 올해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 독자들이 선정하는 '아우토니스 2020' 어워드와 '아우토 빌드'가 주관하는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 이어 세 번째 수상했다.

올리브 호프만 기술 개발 최고운영책임자는 "'아우토 트로피' 수상은 아우디의 모델 디자인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입증해준다"며 "디지털 주간 주행등에서 최신의 조작 콘셉트, 완벽한 연결성에 이르기까지 아우디 A3 스포트백은 컴팩트 세그먼트에서 아우디가 보유한 기술의 전문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아우디 A3스포트백은 스포티하고 균형 잡힌 다재 다능한 모델로, 지나가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2만5000유로 이하의 SUV 부문에서는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두루 갖춘 컴팩트 SUV '아우디 Q2'가 17.4%를 득표하며 수상했다. 럭셔리 쿠페의 우아함과 파워풀한 주행 특성을 겸비한 실용적인 모델 '아우디 Q8'은 13.9%의 지지로 '럭셔리 SUV'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기 SUV 부문에서는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이 19.0%의 득표율로 1위를 수상했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은 역동적인 전기 SUV 쿠페로, 우아함과 강력한 성능, 첨단 기능 그리고 일상생활에 알맞은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아우토 트로피 2020'은 독일의 권위있는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1만8811명의 독자가 21개 부문 총 442대의 자동차 모델 중에서 최고의 브랜드와 모델을 선정했다. 각 참여자는 각 2표씩 행사해 각 부문에서 최고의 모델과 최고의 수입차를 뽑았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