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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언택트 시대에 맞춘 새 사회공헌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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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기부런' 참가자 모집 8시간만에 마감
'드라이빙 인 희망 콘서트'...조깅+쓰레기 줍기 활동
초등생 대상 '주니어공학교실'도 비대면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모비스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멈추지 않는 나눔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반자'를 사회책임경영 핵심전략으로 삼은 데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이해관계자와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확보에 주력하는 것을 넘어 경제, 사회, 환경분야에서 균형있는 발전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1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회사는 코로나19로 대면 사회공헌활동이 어려워지자 신개념 사회공헌활동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현대모비스가 비대면 방식의 기부문화 확산과 환경보호 개념까지 더한 마라톤행사인 '언택트 기부런'을 개최한다고 밝히며 참가자를 모집하자마자 불과 8시간만에 참가자 1500명분이 조기 마감된 것이다.

'코로나 블루'로 불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무기력을 해소하고 연말 불우이웃돕기 취지에 현대모비스 임직원은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과 참가가 폭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택트 기부런은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참가자가 러닝 앱을 이용하여 원하는 곳 언제 어디서나 참여 가능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되며,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미션도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달리기를 통해 환경보호와 기부에 모두 동참할 수 있는 것이 다른 마라톤 행사와 다른 점이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언택트 마라톤 행사에 참가하는 현대모비스 직원이 기부런에서 제공하는 기념품을 착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현대모비스] 2020.12.01 peoplekim@newspim.com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오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언택트 기부런 참가자들을 위한 '드라이브 인 희망 콘서트'도 개최한다. 모든 기부런 참가자는 실시간으로 랜선 콘서트를 즐길 수 있으며, SNS 인증샷 미션과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합성어) 미션 참여자를 선정해 현장에 초청할 예정이다.

드라이브인 희망 콘서트는 차량 총 100대 규모로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모든 차량이 실내에서 시동을 끄고 참가자들은 라디오만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런 참가자들의 참가비로 모인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와 다비치, 김태우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현대모비스의 대표 미래과학자 육성 사회공헌활동인 '주니어공학교실' 역시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니어공학교실은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일일 강사로 나서 초등학생에게 과학원리를 가르치고, 이를 응용한 교보재를 만들어보는 실습형 과학수업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5년부터 사업장 인근의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매년 5~6회 정도 방문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주니어 공학교실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다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주니어공학교실에 참가한 학생이 동영상을 보며 교보재 '월면차'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사진=현대모비스] 2020.12.01 peoplekim@newspim.com

현대모비스가 과학 원리에 대한 설명과 교보재를 만드는 강의 영상을 제작해 동영상 플랫폼에 업로드 하면, 학생들이 이 영상을 참조해 집으로 배달 받은 교보재를 직접 제작하는 방식이다.

제작 과정에서의 궁금증은 동영상 하단 댓글을 통한 소통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결과물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촬영해 SNS에 공유함으로써 과학의 즐거움을 친구들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강의 동영상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에서 '주니어 공학교실'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에 처한 부품대리점을 돕기 위한 긴급 경영지원에도 나선 바 있다. 지난 4월 전국 1000여개의 대리점을 대상으로 부품공급가격 할인을 실시한 데 이어, 어음만기일을 연장하는 등 대리점 자금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기부로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 제공하기도 했다. 1:1 매칭방식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만큼 회사도 동참하는 방식으로 당시 기부금은 중증 환자 격리 병동에 근무하는 의료진에 전달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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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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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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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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