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2021 수능] 출제위원장 "예년 출제기조 유지…초고난도 문항 피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로 재학생 ·졸업생 학력격차 우려에도 전년도 수준 유지
수능 성적표, 12월 23일 수험생에게 통보
"지난해 수능부터 초고난도 문항 피하려 노력"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간 학력격차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찬홍 수능 출제위원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관련 브리핑에서 "이번 시험에서 특별히 어렵다는 인상을 받지 않도록 하는 데 최대한 주의를 기울였다"며 "예년의 변별도 정도를 유지하려고 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9학년도와 같은 초고난도 문항을 피하려는 노력은 지난해 이미 충분히 이뤄졌다"며 "올해도 그런 초고난도 문항은 피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부산=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전 부산광역시 동구 경남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2020.12.03 photo@newspim.com

국어영역과 영어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다는 것이 평가원 측의 설명이다. 수학영역과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제를 출제했다고 덧붙였다.

수능을 치르는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한국사영역은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핵심 내용을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해 수험생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민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을 줄이고 학교 교육을 내실화 할 수 있도록 고교 교육 과정을 기준으로 예년과 같은 출제기조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모의평가를 통해 파악된 수험생들의 학력 수준과 모의평가 대비 수능 학습 준비 향상 정도를 고려했고, 선택과목은 응시집단의 수준과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2021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에 따라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과목별 연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70% 수준을 유지해 출제됐다. 연계 방식은 영역·과목별 특성에 따라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핵심 제재나 논지 등을 활용하는 방법과 문항을 변형 또는 재구성하는 방법 등이 사용됐다.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늘 시험이 시작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고, 지금 이 시각부터 혼신의 힘을 다해 시험을 치르고 있는 전국의 모든 수험생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49만3433명이며 전국 86개 시험지구, 1383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다. 오는 14일 오후 5시에 확정된 정답을 발표한다. 올해 수능 성적표는 오는 23일 수험생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한국사 및 영어영역은 등급만 표기된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