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부여군 아이돌봄 걱정 던다…우리동네 아이꿈터 설치

기사입력 : 2020년12월03일 10:57

최종수정 : 2020년12월03일 10:57

[부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부여군은 규암면 합송1리(옛 보건지소)에 우리동네 아이꿈터를 설치해 공동육아나눔터(2호)와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 아이돌봄 걱정에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우리동네 아이꿈터는 영유아를 둔 부모들의 공동육아와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돌봄이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는 온종일 돌봄체계의 모범사례로서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이돌봄공동체 기반을 조성해 농촌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동네 아이꿈터 운영 모습 [사진=부여군] 2020.12.03 shj7017@newspim.com

우리동네 아이꿈터 내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를 동반한 부모들이 육아를 품앗이하는 장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육아와 교육 정보를 교환하는 등 지역사회 소통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만6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부모들이 돌봄 걱정 없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기 중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우리동네 아이꿈터는 도서, 장난감 등 자녀 양육 관련 물품 비치 및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 제공과 기본적인 돌봄 및 숙제, 독서활동, 예체능과 같은 특기 적성의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문의는 공동육아나눔터(041-835-3335), 다함께돌봄센터(041-835-3336)로 해야 한다.

shj70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