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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 수익률, 11월 고용 보고서 앞두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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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미국 국채 수익률은 11월 고용 보고서 발표를 주시하면서 하락했다. 시장은 경제 지표를 통해 팬데믹의 타격을 받은 경제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단서를 찾고 있다.

3일(현지시각) 미국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2.5bp(1bp=0.01%포인트) 하락한 0.910%에 거래됐고, 30년물은 3.1bp 내린 1.657%에 거래됐다.

정책 금리에 특히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2bp 하락한 0.153%를, 5년물은 2.5bp 내린 0.392%를 나타냈다. 1년물은 0.8bp 내린 0.112%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두 달만에 다시 문을 연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근무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팬데믹 기간 중 최소치로 집계됐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71만2000건으로 직전 주 대비 7만5000건 줄었다. 로이터가 집계한 경제 전문가 예상치 77만5000건을 밑돌았다.

이같은 상황 속에 4일 발표되는 11월 고용보고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빈의 안데르스 페르손 채권 최고투자책임자는 로이터통신에 실업수당 청구 지표가 특별할 것이 없다며 "11월 고용 보고서가 올해 남아있는 마지막 중요한 경제 자료가 될 것이며, 따라서 시장은 경제적 관점에서 기본적으로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그것(고용 지표)을 보다 영향력 있는 동인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로이터가 집계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들은 지난달 실업률이 6.8%로 10월 6.9%에서 하락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46만9000건으로 예상했다.

미국 의회의 경기 부양책 관련 진전 상황은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향후 10년간 시장의 인플레이션 전망을 나타내는 10년 BER은 1.874%로 2019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채 수익률은 서비스 활동이 6개월 최저치로 위축되면서 약간의 하락 모멘텀을 얻었다. 공급관리자협회(ISM)에 따르면 11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9로 지난 10월 56.6에서 낮아졌다.

한편 미 재무부는 다음주 3년 만기 채권 560억달러, 10년물 380억달러, 30년물 240억달러의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냇웨스트 마켓의 블레이크 그윈 미국 금리 전략가는 "경매 규모가 팬데믹 이전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을 무시할 수 없다"면서 "지금까지 대부분의 수요는 여전했다"고 전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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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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