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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누리집에 '발자취' 담긴 화보·에세이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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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스핌] 지영봉 기자 =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개원 10주년 기념 '10년사 화보집'과 개원 15주년 기념 '에세이집' 등을 병원 홈페이지(www.cnuhh.com)에 수록했다고 6일 밝혔다.

암특화 병원으로서 성장해온 역사가 사진과 다양한 일화로 고스란히 담겨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병원안내' 항목내 'CNUHH 발자취'란을 클릭, 해당 파일을 내려받으면 된다. 이번 인터넷 공개는 각계의 구입요청에도 불구, 이들 책자가 당시 한정판으로 발간돼 이젠 접하기 어려워진 점을 감안한 것이다. 이들 2권의 책자는 화순전남대병원의 '역발상과 혁신, 고난 극복 과정'을 생생히 담았다.

에세이집 표지 [사진=화순전남대병원] 2020.12.06 yb2580@newspim.com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10년사 화보집'은 지난 2015년 '혁신과 열정'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됐으며, 190여 페이지에 걸쳐 500여 장의 주요 사진이 수록됐다.

이 화보집에는 개원후 10여년만에 글로벌 암특화병원으로 도약해 '의료계의 성공신화'로 손꼽히게 된 역사적 과정, 성공요인, 지역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면모 등이 골고루 담겼다.

개원 15돌을 맞은 지난해에는 지방의 소도읍에서 글로벌 암특화병원으로 도약하기까지의 역경 극복과정을 담은 '에세이집'을 발간했다. '일심리엔 살구꽃이 핀당께'라는 제목의 이 책은 280여 페이지에 걸쳐 의료진과 직원들의 인터뷰와 수기,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들, 환자와 보호자들의 체험담 등을 골고루 수록했다.

'일심리'는 화순전남대병원의 소재지이고, '살구꽃'은 치료비를 받는 대신 살구나무를 심게 해 환자와 가난한 이들을 도운 중국의 '행림춘만' 고사에서 유래된 의술과 인술을 의미한다.

전남대학교병원의 분원인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1994년 광주 인근의 전원도시인 화순읍내의 무등산 국립공원 인근 산자락에 터를 잡았다. 2004년 개원에 이르기까지 "시골까지 암환자들이 찾아오겠는가", "병원이 문을 열더라도, 수년내 망할 가능성이 있다"는 안팎의 회의론과 1997년 IMF 위기 등으로 힘겨운 10년간의 산고를 겪었다.

여러 우려를 딛고 "대형병원은 대도시에 자리잡아야 한다"는 기존 관념을 깬 역발상과 함께 개원 당시부터 암특화병원으로 출발하는 선구적인 행보를 보였다. 전원도시라는 입지상의 불리함, 수도권이 아닌 '지방'이라는 편견과 제약, 국제적 네트워크가 쉽지 않은 지역적 한계 등 악조건을 극복해왔다.

현재 병상당 암수술건수 국내 최다, 국제의료기관 인증으로 입증된 세계적 수준의 의료질, 수도권 병원들보다 높은 암환자 생존율, 친환경 힐링 인프라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에서 핵심역할을 맡아, 국가적 신성장동력인 '바이오·백신 강국'을 향한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신명근 원장은 "최근 뉴스위크지의 '월드 베스트 암병원' 중 한 곳으로 선정돼, 더욱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힘겨운 난관을 헤쳐온 성취의 역사를 널리 알려, 코로나19와 불황 등의 여파로 다함께 고통받고 있는 이때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고 싶다"고 밝혔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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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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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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