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일본

속보

더보기

일본, 3분기 GDP성장률 연율 22.9%로 상향조정

기사입력 : 2020년12월08일 10:41

최종수정 : 2020년12월08일 10:4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의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22.9%로 상향조정됐다.

내각부가 8일 발표한 3분기 GDP 성장률 개정치는 전기비 5.3%, 연율 환산 22.9% 증가했다. 지난달 16일 발표된 속보치 전기비 5.0%, 연율 21.4%에서 0.3%포인트, 1.5%포인트 상향조정됐다.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소비가 전기비 5.1% 증가(속보치 4.7% 증가)로 상향조정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그 외 설비투자(3.4% 감소→2.4% 감소), 주택투자(7.9% 감소→5.8% 감소), 공공투자(0.4% 증가→0.5% 증가)도 일제히 속보치에 비해 상향조정됐다.

GDP 기여도는 내수가 플러스 2.6%, 외수가 플러스 2.7%였다.

3분기 GDP가 큰 폭으로 증가하긴 했지만 전분기에 대한 기저 효과가 컸던 데다, 아직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어 일본 경제의 본격적인 회복세를 말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이다.

해외와 비교해도 회복세는 더디다. 미국은 2분기 연율 마이너스 31.4%를 기록한 뒤 3분기 플러스 33.1%로 회복했다. 독일과 프랑스 등 유로존은 2분기 39.5% 감소 후 3분기 60.5% 증가했다. 중국은 2분기 플러스 3.2%를 기록한 뒤 3분기에는 플러스 4.9%로 성장했다.

일본 GDP 성장률 연율 [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