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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에 10%대 '상승'

기사입력 : 2020년12월10일 09:41

최종수정 : 2020년12월10일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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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대웅제약 주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웅제약은 앞서 '호이스타정'을 국내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한 결과 효과가 있었다는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대웅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68% 오른 1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웅제약 주가는 장 초반 19%대까지 치솟기도 했다.

대웅제약의 주주 주가 변동 현황. 2020.12.10. [사진=네이버금융 캡처]

대웅제약은 지난 8~9월 코로나19 감염 경증 환자 7명에게 호이스타정을 투여한 처방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연구팀은 호이스타정 투여 환자와 코로나19 경증 환자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에이즈(HIV) 치료제 칼레트라정을 투여한 환자 22명의 투약 반응을 비교 분석했다.

회사 측은 호이스타정 투약 결과 치료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히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호이스타정은 먹는 약으로 개발돼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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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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