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한밤 중에 인천지하철 왕길역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교각을 들이받고 전복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5일 0시50분께 인천시 서구 왕길동 왕길역 인근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K5 승용차가 교각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숨지고 동승자인 20대 남성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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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0시50분께 인천 서구 왕길역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교각을 들이받고 전복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사진=인천 서부소방서] 2020.12.15 hjk01@newspim.com |
승용차는 편도 2차로 도로의 1차로를 달리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교각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B씨는 친구 사이로 사고 차량은 동승자인 B씨 소유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망한 운전자의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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