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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내년 1월 정기인사 앞두고 승진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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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공주시는 내년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앞두고 승진자와 5급 이상 전보인사를 18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감염병 대응과 농산물 유통 촉진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에 맞춰 4급 이하 총 76명에 대한 승진을 의결하고 4급과 5급 35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공주시청 전경 [사진=공주시] 2020.08.21 gyun507@newspim.com

인사위원회는 4급 승진의결의 경우 내년 상반기 공로연수에 따른 결원발생에 따라 직무요건, 조직관리 및 운영능력, 시정발전 기여도, 협치 능력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5급 승진은 내년 공주문화재단, 백제문화제재단 파견과 장기교육 파견에 따른 3명의 결원 발생으로 행정직 2명과 농업직 1명을 추가 의결했다.

시는 5급 부서장에 대한 전보인사의 경우 조직개편에 따라 안정적인 조직 관리 및 직무수행 능력 등을 고려했다. 

이와 함께 6급 24명, 7급 36명, 8급 12명 등 6급 이하 승진자 72명에 대한 의결도 이뤄졌다.

6급 이하 전보인사는 오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다음은 5급 이상 인사 및 6급 이하 승진 의결자 명단.

◇ 4급

▲ 문화복지국장 강석광(승진) ▲ 농업기술센터소장 심규덕

◇ 5급

▲ 시민소통담당관 전경규 ▲ 감사정보담당관 주병학 ▲ 행정지원과장 조중범 ▲ 시민안전과장 이상률 ▲ 회계과장 이석우 ▲ 세무과장 박종석 ▲ 평생교육과장 김기분 ▲ 민원토지과장 최재철(승진) ▲ 문화재과장 조병철 ▲ 자원순환과장 양희진(승진) ▲ 허가건축과장 우공식(승진) ▲ 건설과장 김진택(승진) ▲ 교통과장 이영행(승진) ▲ 도로과장 김영준 ▲ 산림공원과장 곽병수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최병조(직무대리) ▲ 농업정책과장 홍순만(도 계획인사교류) ▲ 농식품유통과장 홍성현(직무대리) ▲ 농촌진흥과장 김희영(승진) ▲ 기술보급과장 김경희(승진) ▲ 보건정책과장 오현규(직무대리) ▲ 건강관리과장 김기남 ▲ 치매정신과장 시향숙 ▲ 시설관리사업소장 유흔종 ▲ 반포면장 김재철(승진) ▲ 사곡면장 김정식 ▲ 신풍면장 오원록(승진) ▲ 웅진동장 한만성(승진) ▲ 신관동장 윤부한 ▲ 행정지원과 김진용(장기교육파견) ▲ 행정지원과 염성분(승진, 도계획인사교류) ▲ 행정지원과 이철원(승진, 백제문화제재단 파견) ▲ 행정지원과 이한수(승진, 공주문화재단 파견 내정)

◇ 6급

▲ 기획담당관실 성정은 ▲ 시민소통담당관실 송승일 ▲ 감사담당관실 김영현 ▲ 행정지원과 윤정권, 윤석미 ▲ 시민안전과 김대엽, 배신철 ▲ 회계과 강성규 ▲ 세무과 안승주 ▲ 평생교육과 박기호, 노의래 ▲ 토지정보민원과 이혜정 ▲ 문화체육과 이윤희 ▲ 관광과 이경진 ▲ 문화재과 문수영, 오용수, 박경석 ▲ 복지정책과 최진현 ▲ 경로장애인과 김순영 ▲ 환경보호과 최재웅, 이후천 ▲ 지역 경제과 윤승석 ▲ 교통과 한경우 ▲ 도로과 허재민

◇ 7급 

▲ 기획담당관실 이홍주 ▲ 시민소통담당관실 전다희, 이일규 ▲ 시민안전과 권용덕, 최선관 ▲ 주민공동체과 노미영 ▲ 회계과 강민규 ▲ 평생교육과 오현석 ▲ 문화재과 김보미 ▲ 복지정책과 김나리, 박미선, 서효선, 윤아름 ▲ 경로장애인과 이민지, 임빛나 ▲ 여성가족과 김미경 ▲ 자원순환과 이재형, 윤용호, 권영환 ▲ 지역경제과 노화영 ▲ 도시정책과 김종찬, 박지인 ▲ 건설과 박성수 ▲ 도로과 박슬기 ▲ 산림경영과 이승현 ▲ 보건과 박유라, 박은미 ▲ 건강과 여민구 ▲ 계룡면 배연희 ▲ 의당면 장영주 ▲ 사곡면 박송희 ▲ 웅진동 이채윤 ▲ 금학동 김민지 ▲ 옥룡동 강희 ▲ 신관동 김송이 ▲ 월송동 이다혜

◇ 8급

▲ 주민공동체과 김도연 ▲ 회계과 송길영, 현종인 ▲ 토지정보민원과 노수정, 이현주 ▲ 문화재과 김태환 ▲ 자원순환과 윤대상 ▲ 지역경제과 조정후 ▲ 보건과 오서하 ▲ 휴양사업소 정수현 ▲ 정안면 박선옥 ▲ 웅진동 이용미

shj70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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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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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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