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종합] 구미·상주·포항 등 34명 추가 확진...교회 연관 n차 확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구미·상주·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는 성탄절 연휴 기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구미 소재 교회 연관 n차 감염사례가 이어지고 상주지역 한 교회에서 감염자가 대거 발생하는 등 밤사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5명이 추가로 나왔다.

특히 정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유증상 사례가 다수 확인돼 지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선별 검체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2.27 nulcheon@newspim.com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확진자 34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이 중 32명은 지역감염 사례이며 2명은 해외유입 사례이다.

이로써 경북지역의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확진자는 2262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구미 = 구미에서는 앞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진 '송정교회' 연관 n차 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해 지역 사회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구미지역 신규 확진자는 10명으로 이 중 '송정교회' 연관 확진자의 접촉에 의한 n차 감염사례는 7명이다.

지난 22일 양성판정을 받은 '구미142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구미지역 누적 확진자는 212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상주 = 상주에서도 종교시설 연관 확진자가 한꺼번에 발생했다.

이날 상주에서는 개운동 소재 한영혼교회 목사와 가족·신도 등 8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난 23일 이 교회 신도 A씨가 오한·근육통·기침 등 의심증상을 보여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 받았다.

상주시는 A씨와 접촉한 교회 신도 61명을 검사했고, 목사 등 8명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A씨의 밀접 접촉자 12명을 자가격리시키고 교회를 소독한 뒤 폐쇄했다.

상주시는 또 21명에 대해 추가 검체검사를 의뢰한데 이어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가 있을 경우 추가로 검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상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26일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회의 주재하는 이강덕 포항시장[사진=포항시] 2020.12.27 nulcheon@newspim.com

◆포항 = 포항지역에서도 자가격리 확진사례와 유증상 감염 사례가 잇따랐다.

포항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5명 등 6명이 확진됐다.

이들 유증상 사례 5명에 대한 감염원 등 정확한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포항시는 성탄절 전후한 지난 24~25일 신규확진자 3명이 잇따라 발생한 구룡포읍 전 지역에 대해 26일 자정을 기해 특별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에 발동된 특별행정명령은 △26일 자정부터 구룡포읍 전 읍민 대상 코로나19 검사 실시 △구룡포읍 소재지 내 다방·노래연습장 등 집합금지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구룡포읍 모든 읍민과 구룡포읍 지역 실거주자 및 영업행위 등을 위해 자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은 26일 자정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고, 구룡포읍 소재지 내 다방·노래연습장 등은 집합이 금지된다.

포항시는 이를 어길 경우 추후 손해배상 등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포항지역 누적 확진자는 204명으로 증가했다.

◆경주 = 경주지역에서는 지난 15일 양성판정을 받은 '포항169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확진됐다.

또 서울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02명으로 늘어났다.

◆영주 = 영주시에서도 기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상태에서 해제 전 검사를 통해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영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52명으로 불어났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2020.12.27 nulcheon@newspim.com

◆경산·영덕 = 경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 사례 2명이, 영덕에서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사례로 '대구 달서구 확진자'와 접촉한 지역 내 어린이집 관계자 등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영덕군과 보건당국은 이날 어린이집 연관 확진자가 발생하자 축산면 소재 축산어린이집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축산출장소와 영해 아산병원에 보건인력을 급파해 해당 어린이집 원생과 직원, 접촉자 등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또 지역 내 어린이집 12개소에 대해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전면 휴원 명령을 내렸다.

경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764명으로 늘어나고 영덕지역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증가했다.

◆영천 = 영천에서는 지난 24일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사례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어났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감염 유형 31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1일평균 44.7명꼴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났다.

이는 전날 1일 평균 43.4명에 비해 1.3명이 늘어난 규모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후에도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지역의 27일 오전 0시 기준 자가격리 대상은 5352명이며, 이는 전날 5144명에 비해 208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