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지난 2월 21일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2020년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05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05명이다. 이 중 483명은 완치됐으며, 치료 중인 인원은 22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3명이다. 인천 부평 육군 부대와 대구 육군 부대, 평택 해군 부대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평 육군 부대에서는 간부 1명이 확진됐다. 이 간부는 경기도 화성에 파견 임무수행을 갔다가 확진자와 접촉,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대구 육군 부대에서는 군무원 1명이 확진됐다. 평택 해군 부대에서도 군무원 1명이 확진됐는데, 이들은 예방적 차원에서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suyoung07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