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설 앞둔 택배업계..."과로사 우려, 선제적 조치 마련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우체국 노조 측, 인력 확충 등 촉구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설 연휴를 앞두고 물량 폭증이 예상되면서 택배기사와 집배원들이 인력 투입 등 선제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CJ대한통운 택배물류현장에서 택배노동자들이 택배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2020.10.21 leehs@newspim.com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대책위)는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합의기구의 합의를 파기하는 택배사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택배기사의 과로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합의기구가 출범했다. 1차 회의에서 과로사의 원인으로 꼽히는 분류작업이 택배사의 업무로 합의됐으나 사측에서 재논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물류협회에 의하면 택배 물량은 지난해 12월 셋째 주는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설 명절 특수까지 더해지면 1월 중하순엔 사상 최대의 물량이 쏟아질 것이란 게 택배업계의 관측이다.

대책위는 "택배 노동자들이 또 다시 쓰러지고 있는데도 택배 현장은 달라지지 않았다"며 "한진택배와 롯데택배는 1000명의 분류작업 인력을 투입한다고 발표했으나 사실상 지금까지 전혀 투입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 대책에서 분류작업 인력투입은 장시간 노동을 단축할 핵심 대책"이라며 "그런데 재벌 택배사들은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에서 진행된 분류작업과 관련한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재벌 택배사와 정부를 엄중히 규탄하며 택배 노동자의 현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린 상황에서 중대한 결단을 내릴 것"이라며 "지금의 상황이 절체절명의 상황이라 인식하고 특단의 대책을 오는 10일 전국택배노조 대의원대회에서 논의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광화문 우체국 앞에서 '집배원에게 코로나19로 인한 물량증가에도 안전한 겨울을, 동절기 집배원 과로사 예방 대책 요구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늘어나는 택배물량으로 과로사 및 안전사고에 노출된 집배원들에 대해 동절기 특별소통기 지정을 통한 구분인력 증원 및 택배 대응계획 수립등을 요구했다. 2021.01.06 pangbin@newspim.com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우체국본부) 역시 이날 오전 설 연휴를 앞두고 동절기 집배원 과로사 예방 대책 요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우체국본부는 "매년 추석연휴가 지나면 물량이 완만하게 낮아져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여파와 우정사업본부의 잘못된 택배 정책으로 2020년 하반기 이후 집배원 택배 배달 물량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특히 이륜차로 배달하기 어려운 고중량·고부피 택배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이는 우정사업본부가 비용 절감을 이유로 위탁 택배 물량 개수 제한, 우체국 간선차 감차, 구분인력 확충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상태로 올 설날을 맞이한다면 전국의 수많은 집배원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특별소통기 예산으로 집배원에게 라면 몇 개 주는 것이 아니라 구분인력 확충·위탁택배원 물량통제 중단·집배원 고중량 소포 전가 금지·초과근무 압박 중단 등 실질적인 현장 변화 등이다"라고 덧붙였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