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전남도에서 주관한 '2020년도 감염병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남도가 감염병 예방 강화를 위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 결과 군은 코로나19 확산 상황 대응, 감염병 연중 감시체계 운영, 표본감시기관 관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관리, 예방접종사업, 결핵관리사업, 발열성질환 예방관리 분야 등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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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영광군은 전남도에서 주관한 '2020년도 감염병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영광군] = 2021.01.12 ej7648@newspim.com |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관리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즉각 대응팀 운영,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자의 신속한 분류 등 접촉자 범위를 확대해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내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영광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관계자는 "감염병예방관리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등을 준수 할 것을 당부 드리며, 코로나19 감염병이 종식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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