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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변창흠 국토부장관 만나 '웅상선' 건의

기사입력 : 2021년01월20일 07:21

최종수정 : 2021년01월20일 07:21

[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시을)은 지난 19일 국회의원 회관 사무실에서 변창흠 신임 국토부 장관을 만나, 동남권 순환철도(부산~양산~울산) 건설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왼쪽)이 19일 국회의원 회관 사무실에서 변창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동남권 순환철도 건설사업을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사진=김두관 의원실] 2021.01.20 news2349@newspim.com

동남권 순환철도는 '동남권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초광역 교통인프라 구축의 핵심사업으로, 김 의원은 양산시(을)에 출마한 이후 김현미 전 국토부장관을 수차례 만나 해당 노선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꾸준히 건의해왔다.

이번 변창흠 신임 국토부 장관과의 면담 역시 양산시 최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김 의원의 요구로 이루어졌다.

김 의원은 "동남권 순환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 울산과 부산으로 출퇴근하며 생활권을 공유하는 주민들의 편의가 증대되는 것은 물론 부·울·경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3일,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이 사업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건설 사업예산으로 올해 국비 500억원을 확보해 양산도시철도 개통을 앞당기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부산시의회에서 '동남권 광역전철 어떻게 놓을 것인가?' 대토론회를 주최하는 등 동남권 광역철도 구축에 중추 역할을 맡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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