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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 주가 휘청 2021년 고량주 살까말까 고민깊어진 투자자들, 결론은...

기사입력 : 2021년01월20일 15:48

최종수정 : 2021년02월18일 18:25

저 리스크 랠리지속 VS '너무 갔다' 비중 축소 이견
과열 우려 시점 고로나19 확진자 다시 늘자 화들짝
글로벌 증시 전체 업종중 리스크 가장 적은 핵심 자산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 귀주모태, 600519)를 비롯한 중국 증시 고량주 업종 주가가 2021년 첫 새벽 부터 조정을 받고 있다. 1월 6일을 최고점에 도달한 뒤 바이주(白酒, 백주, 고량주) 업종 주식은 1월 8일 부터 급격히 하락 반전됐다.

고량주 업종 지수는 1월 18일 현재 13% 넘게 떨어졌다. 귀주모태도 6일~19일 9거래일 동안 주가가 2164위안에서 2009.41위안으로 7.14% 내렸다. 같은 기간 구징궁주 (000596)과 수정방(600779)은 각각 23%,19% 나 급락했다.

성급한 투자자들은 2020년 한해 지속된 고량주 업종 상승주기가 막을 내렸다며 매도 비중을 높이고 있다. 2020년 업종지수 135.4% 상승에 따른 가격 부담 때문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들어 산발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경제 불안감도 작용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 전문 매체 허쉰망은 19일 상하이와 선전 양대증시에서 중국 19개 고량주 주식과 테마주를 포함해 모두 31개주식 가운데 25개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1월 14일 이후 4거래일 만에 고량주 업종 총시가가 4800억 위안 증발했다. 귀주모태 시가총액도 1900억 위안 줄어들었다.

중국증시에서 귀주모태 주가 불패 신봉자로 소문난 선전시 단빈(但斌) 둥팡강완투자운용사 회장은 자신의 웨이보(트위터)에 '귀주모태주식 주식 투자 경계령'을 발표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베이징 대형 슈퍼 매대에 고량주가 진열돼 있다. 2021.01.20 chk@newspim.com

그동안 단빈 회장은 "마오타이 주가는 1만년 가도 붕락이 없을 것이다. 돈 있으면 전부 마오타이를 사겠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주가 과열 우려가 나오면 "장향형 백주 구이저우마오타이에는 거품이 없다. 거품은 맥주에 있다" 며 귀주모태 주식에 대해 언제나 매수를 권유했다.

단빈 회장 스스로도 2003년 귀주모태가 주당 23위안 할때부터 2000위안이 넘을 때까지 줄곧 보유를 늘리는 쪽으로 공격적 투자해왔는데 현재 주가 흐름이 안좋다는 이유로 투자 경계령을 발동한 것이다.

앞서 외자 기관중 마오타이 주식을 가장 많이 투자하고 보유량도 제일 많은 미국 대형 자산 관리기업 '미주 유럽 아시아 성장펀드'는 2020년 4분기에 귀주모태 주식 45만 주를 처분했다. 현재 보유량 716만 주로, 외자계 중 귀주모태 주식 최대 보유 기관인 이 회사도 역시 흐름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보유를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새해들어 백주 업종 주가는 1월 8일을 분기점으로 하락세가 빨라졌는데 주목되는 것은 특히 기관 펀드 들의 철수가 눈에띄게 늘어났다는 점이다. 1월 8일 ~15일 백주 업종 지수형 펀드 하락폭은 10%를 넘었고 백주 관련 펀드들의 하락폭도 8%를 기록했다. 우량예 양하고빈 주귀주 등 그동안 투자가 집중됐던 동목에서도 일제히 자금 순유출이 발생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2021년 연초 바이주(白酒, 백주 고량주) 업종 주가의 갑작스런 조정이 코로나19의 산발적 확산 및 주가 고평가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고량주 주가 과열 우려 속에 최근 허베이(河北)와 랴오닝(遼寧)성 베이징시 등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경기가 작년처럼 냉각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1.01.20 chk@newspim.com

20일 중국 화촹(華創)증권은 보고서에서 고평가 부담으로 주가가 허덕이는 형국으로 거품 조짐이 엿보인다며 주가수익비율(PER)이 50배 이상인 점에 미뤄 볼 때 추가적인 성장 공간이 빠듯하다고 밝혔다.

화촹증권 보고서는 고량주 업종에서도 소형주 주가(시가)는 펀더멘털을 크게 벗어났다며 거품 우려론을 제기한 뒤 이런 고평가 우려에다 연말 연초 시작된 코로나19의 산발적 확산이 고량주 주가 반락의 도화선이 됐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당분간 주가 과열이 진정될 때까지 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민생증권도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확산하면서 백주 주가 상승랠리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귀주모태는코로나19 외부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2020년 12월 전직원에 대해 연말 연시와 춘제(春節, 춘절, 설)때 외부 출입을 전면 자제하라는 사실상의 금족령을 발표했다.

고량주 업종 시황에 대한 분석과 전망은 투자 기관별로 다소 온도 차가 느껴진다. 신중하지만 여전히 고량주 업종 주식에 대해 보유에 무게를 둔 투자 자세를 권유하는 곳도 적지않다. 고량주 주가 랠리를 낙관하는 쪽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며 코로나19와 고량주 경기(주가)를 연관짖는 것은 지나친 과민 반응이라도 지적을 내놓는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베이징의 고량주 판매 매장. 2021.01.20 chk@newspim.com

대형 기관 국태군안 증권은 백주 경기가 상위 고가 제품을 중심으로 여전히 활황세라며 단기 조정이 출현하고 거품이 부분 해소될 수 있겠지만 동시에 이는 업종내 투자 포트폴리오 재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국태군안은 고량주(백주) 업종의 강한 이익 능력을 강조하면서 고량주는 중국 증시 전 업종을 통틀어 투자 리스크가 가장 낮은 업종이며 귀주모태 등 선발 종목을 위주로 블루 칩 시황을 지속할 것이 유력시 된다고 전망했다.

중신(中信)증권은 설 대목 전후로 백주 가격과 소비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특히 대장주를 중심으로 지속 보유하는 것은 크게 나쁠게 없다는 의견을 내놨다. 저상(浙商)증권도 고량주는 글로벌 증권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핵심 투자자산이라며 외자 등 자금 유입이 다시 늘고 2021년 1분기 전체적으로 주가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증시의 백주 애널리스트들은 백주 업종 지수가 2020년 135% 상승한 것은 성장성과 펀더멘털이 뒷바침됐기 때문이라며 작년에 이어 실적이 계속 호전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20년 귀주모태 예상 영업수입(매출액)은 10% 정도 늘어난 977억위안 내외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산시펀주(600809)의 영업수입은 18%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업계 전문가들은 고량주 주식은 특히 브랜드 가치가 높고 매출 이익률이 양호하다며 여전히 투자가 유망한 섹터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고량주는 제조 비용이 낮아 매출 총이익률이 평균 70% 이상에 달하며 업종 대표주의 경우엔 90%를 넘는다는 지적이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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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m '고도제한' 양천구 울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고도제한 기준 개정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갑작스러운 고도제한으로 재건축에 큰 제약을 받게 된 서울 양천구 목동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반면 그동안 대부분의 면적이 제한을 받던 강서구 주민들은 이번 조치를 환영하면서 서울시와 정부 모두 곤란한 상황에 처한 모습이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안 내용. [그래픽=김아랑 미술기자] ◆ "이제 재건축 막 올랐는데"… 90m 고도제한에 목동 주민들 뿔났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4일 ICAO 국제기준 개정안이 발효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 및 피해지역 간 온도차가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 ICAO는 국제 민간항공 항공기술·운송·시설 등을 관할하는 유엔 산하 전문기구다. 올 4월 ICAO는 2030년 11월 시행을 목표로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안을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현재 일률적으로 제한하고 있는 장애물 표면을 향후에는 침투금지표면과 평가표면으로 이원화하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공항 주변 지역은 '공항시설법'에 따른 장애물 제한 표면지역으로 설정돼 건축물을 높게 지을 수 없었다. '제한표면'(OLS) 규정에 따라 안전 운항을 위해 항공기 성능이나 비행 절차를 고려하지 않고 건축물 높이를 획일적으로 규제해서다. 활주로 반경 4㎞ 이내 건물은 45m를 초과하지 못해 13층 이상의 아파트를 짓기 어려웠다. 이 때문에 노후 주거지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도 걸림돌로 작용했다. 앞으로는 이를 '금지표면'(OFS)과 '평가표면'(OES)으로 이원화한다. 금지표면은 항공 안전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절대적 금지구역이다. 평가표면은 건물 높이를 규제한 금지 표면을 축소하고, 항공학적 검토를 거쳐 건축물 높이를 탄력적으로 바꿀 수 있는 곳이다. 공항별 여건에 따라 평가표면을 축소하거나 완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개정안상 평가표면은 현행 기준보다 확대된다. 국내에 적용되면 김포공항 반경 약 11∼13㎞ 내가 평가표면으로 분류돼 45·60·90m 등으로 고도를 제한할 수 있다. 이 경우 원래는 고도제한 대상에 해당되지 않았던 양천구는 영등포, 마포, 부천 등이 평가표면에 포함된다. 고도제한 요건 수정으로 가장 마음이 급해진 건 목동신시가지 소유주들이다. 현재 1~14단지 모두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6단지는 최고 49층, 7단지는 최고 60층을 목표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최고 층수가 49층이면 높이로는 약 180m이므로 90m 고도제한이 설정되면 설정 범위내 모든 건축물은 30층 이하로만 지어야 한다.   목동 14개 단지 재건축 조합 등으로 구성된 '목동 재건축 연합회'(목재련)은 이달 28일 ICAO 개정안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상용 목재련 회장은 "항공기술 발전에 따라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개정안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짓밟는 퇴행적 조치"라며 "이는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기회와 재산권을 사실상 봉쇄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개정안이 현실화되면 목동 재건축 사업의 동력이 상실되고 수도권 전체 도시 재생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드는 재앙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국토부에 김포공항 이전 재검토나 ICAO 개정안에 대한 공식 반대 입장 표명을 요청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정안 국내 도입 시 항공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합리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국내공항 여건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재산권 행사 좀 하자"는 강서구… 중간에 낀 서울시 '난감' 양천구와 반대로 강서구는 ICAO 개정안에 대한 환영 입장을 보이고 있다. 강서구는 현재 전체 면적의 97.3%가 고도제한 구역으로 설정돼 있다. 관련 규정이 개정되면 절대적 금지표면 대비 조건부 평가에 따라 건물을 높이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금보다는 높은 층수로 정비사업이 가능하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지난달 고도제한 완화 관련 세미나를 열고 "1958년 김포국제공항 개항 이후 강서구는 도시 발전과 재산권 행사에 심각한 제약을 받아왔다"며 이번 국제기준 개정이 강서구 56만 주민의 염원을 담아 합리적이고 조속하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서울 내 자치구가 상반된 처지에 놓이면서 서울시도 향후 정책 방향을 고심하는 모습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0일 목동6단지를 방문해 재건축 속도를 높인다면 ICAO 개정안 적용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목동 재건축 단지가 개정안 시행이 예정된 2030년 안에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까지 모두 마친다면 제도 변경 사정권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란 주장이다. 오 시장은 "아직 고도제한 개정 관련 세부 내용이 완전히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며 "8월부터 ICAO와 국토부 사이 소통을 통해 최종 규정안 협상까지 1년 정도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가 재건축이 진행되는 지역의 재산적 피해가 발생하는 방향으로 결정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서울시 또한 재건축 추진 단지가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강력히 건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전문가 사이에선 고도제한 관련 규정 개정과 재건축 사업 사이 균형점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주택 공급량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지역 전체의 자산 가치와 지방세수 증가, 인구유입 등에 효과가 있으나 그 과정에서 비행 안전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해선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 김영록 신라대 항공운항학과 교수는 "제한된 면적 하에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 저하는 해당 지역 개발의 결정적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장애물제한표면 하에서의 법규상 각종 제한까지 더해지면 지역 노후화의 대표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고도완화가 없이 특정 지역 전체의 경제적 이익이 상실된다면 항공항적 검토를 바탕으로 한 고도제한 규정을 손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환 한국항공우주법연구소 대표는 "일본과 대만은 도심에 있는 비행장 주변의 공역을 재설계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비행안전을 추구하고 있다"며 "항공기와 관제 기술의 급속한 발달을 따라잡지 못하는 구식 정책을 업그레이드해야 할 시점"이라고 제언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5-08-0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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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공모' 이상민 前 장관 구속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 등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죄를 범했다고 인정할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1일 영장을 발부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특검은 지난달 28일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위증 등 혐의로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은 이 전 장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적인 계엄 선포를 사실상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해 국민의 생명·안전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특검은 이 전 장관이 행안부 장관으로서 외청 기관장인 소방청장 등에게 의무 없는 단전·단수를 지시한 행위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도 봤다. 특히 이와 관련해 특검은 그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변론기일에 나와 단전·단수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발언한 것을 위증이라고 판단해 이 혐의도 적용했다. 그동안 이 전 장관은 혐의를 전면 부인해 왔다.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단전·단수 등 지시를 받은 적이 없으며, 행안부에는 소방청에 대한 지휘 권한이 없다는 것이 이 전 장관의 주장이었다. 특검은 이 전 장관의 주장을 반박하고 구속 수사 필요성을 주장하기 위해 160장의 파워포인트(PPT)를 준비하고, 앞서선 300여쪽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특검이 이 전 장관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다른 국무위원들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전 장관 구속은 이른바 '안가(안전 가옥) 회동 의혹' 관련자 중 첫 신병 확보인 만큼, 일각에선 특검이 근시일 내 나머지 안가 회동 멤버에 대해서도 소환조사를 진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안가 회동 멤버는 이 전 장관과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다. 이들은 윤 전 대통령의 법률가 출신 최측근으로, 계엄 해제 이후 안가에 모여 계엄 직후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hyun9@newspim.com 2025-08-0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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