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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바너·설국열차·징벌…예능부터 드라마까지 주말 신작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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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업체 왓챠와 넷플릭스가 '징벌'부터 '별그대', '범인은 바로 너'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신작을 준비했다. 장르 드라마와 오리지널 영화, 애니메이션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 왓챠, 2021 첫 독점작 '징벌'·亞 정복한 한류 드라마 '별그대' 선봬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왓챠] 2021.01.22 jyyang@newspim.com

왓챠의 올해 첫 독점작 '징벌'은 결혼식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미스터리한 신부와 그녀에게 점점 매혹되어 가는 한 남자가 펼치는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이스라엘에 사는 프랑스인 나탈리(나디아 테레시키에비츠)는 목이 잘린 남편의 곁에서 칼을 쥔 채로 발견돼 체포됐지만 결백을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프랑스 영사관의 부영사 카림(레다 카텝)가 그를 도우려고 나섰다가, 점점 사건과 과거에 집착하면서 혼란에 빠진다. '보디가드'와 '베르사유'에 참여한 토마 뱅상 감독의 프랑스 드라마로, 이국적인 배경, 매회 추가되는 새로운 떡밥들이 최고의 몰입도를 자랑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왓챠] 2021.01.22 jyyang@newspim.com

'별에서 온 그대'는 대표 스타작가 박지은의 대표작이자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의 인생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기적같은 로맨스를 그린다.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9.9%를 기록하는 한편,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을 점령하며 한류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전지현은 이 작품으로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왓챠] 2021.01.22 jyyang@newspim.com

'젠틀맨'은 마약왕 믹키 피어슨(매튜 맥커너히)의 거대한 마리화나 제국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예측불허 게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매튜 맥커너히, 휴 그랜트, 콜린 파렐, 찰리 헌냄, 헨리 골딩, 미쉘 도커리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화려한 캐스팅만큼 완벽한 스타일링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했으며, 전작 '알라딘'의 의상 디자이너 마이클 윌킨슨이 함께 참여해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왓챠] 2021.01.22 jyyang@newspim.com

저주는 저주로밖에 없앨 수 없다며 스스로 저주 자체가 된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주술회전'도 찾아온다. 남다른 신체 능력을 갖춘 고등학생 주인공 이타도리 유지는 저주에 습격당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저주 '양면 스쿠나'의 손가락을 먹고 영혼에 저주가 깃들게 된다. 이후 저주에 대항하는 전문 인력 양성 학교에 입학하고, 동료들과 함께 저주에 맞서 싸운다. 원작은 올해 1월 2천만 부 판매를 기록하며 원피스의 아성을 이을 만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 넷플릭스, '범바너' 대망의 파이널 시즌, 봉준호의 '설국열차' 준비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01.22 jyyang@newspim.com

넷플릭스 최초의 한국 버라이어티 '범인은 바로 너!'의 파이널 시즌이 준비됐다. 이번 시즌3은 추리도 예능도 진심이었던 허당 탐정단이 완전체로 다시 뭉쳐 한층 더 거대해진 음모의 종착지로 달려간다. 유재석, 이승기, 이광수, 김종민 등 예능 베테랑은 물론 박민영, 세훈, 김세정 등 예능 새내기까지 저마다 다른 개성의 멤버들과 화려한 게스트들이 어우러졌으며, 추리와 유머를 접목한 스토리형 예능이라는 신선한 설정과 충격적인 반전을 선보였다. 시즌2에서 돌연 사라졌던 탐정 이광수와 깜짝 반전을 선보인 꽃의 살인마 이승기가 돌아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01.22 jyyang@newspim.com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를 드라마화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시즌2로 찾아왔다.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계급 투쟁과 사회적 불평등 그리고 생존에 대한 이야기를 10개의 에피소드로 확장해 심도 있게 그려낸다. 피의 혁명 끝에 설국열차의 새로운 지도자로 거듭난 레이턴은 7년 만에 윌포드의 계급 제도를 무너뜨리고 새 질서를 세우려 하지만 쉽지 않다. 시즌1의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한 윌포드의 또 다른 열차가 마침내 꼬리칸에 이어 붙고, 혼란에 빠지는 승객들. 과연 설국열차의 주인은 누가 될 것인가? 아직 끝나지 않은 혁명의 기차에 올라타 확인해보자.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01.22 jyyang@newspim.com

'페이트: 윙스의 전설'은 어더월드의 마법 기숙학교 알피아에 다니는 다섯 요정의 성장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마법 기숙학교 알피아에 모인 이들 중 막강한 요정이 될 자질이 엿보이는 블룸을 비롯해 무사, 아이샤, 스텔라, 테라까지 5명의 친구는 끊임없이 경쟁하고 의심과 후회로 흔들리기도 한다. 존재를 위협하는 괴물을 맞닥뜨린 다섯 요정들은 위험한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이지니오 스트라피의 이탈리아 만화 '윙스 클럽'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작가 겸 제작자 브라이언 영이 제작을 맡았다. 마법과 청춘, 사랑과 모험이 가득한 어더월드의 마법 기숙학교 알피아의 문이 열린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01.22 jyyang@newspim.com

임성한 작가의 신작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넷플릭스에 찾아온다. 이 작품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로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다. 능력 있는 변호사 편사현과 아내 부혜령, 로맨티스트 병원장 신유신의 아내 사피영, 모범적인 가장 박해륜은 헌신적인 아내 이시은에게 생각지 못한 불행이 닥쳐오고, 세 아내의 삶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의 피비(임성한) 작가가 6년 만에 선보이는 복귀작이다. 결혼과 이혼, 아슬아슬한 경계를 오가는 부부들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보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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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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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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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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