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목포 섬주민 "살 판 났네"…마을버스에 수돗물 펑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의 대표적 도서지역인 율도·달리도에 올해 마을버스가 도입되고 수돗물이 공급돼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23일 김종식 시장은 "율도·달리도에 올 하반기부터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식수난 해결을 위해 연내 수돗물이 공급된다"고 밝혔다.

김종식 시장은 23일 "율도·달리도에 올 하반기부터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식수난 해결을 위해 연내 수돗물이 공급돼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스핌 DB] 2021.01.23 kks1212@newspim.com

그러면서 김 시장은 "여기에 어촌뉴딜 300 사업과 4차 도서개발사업까지 더해져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섬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목포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공공형 버스 사업'계획에 따라 목포시에서 차량 구량을 구입해 주고, 운영은 버스운송사업자나 섬 주민단체(자치회)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 마을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사업비는 연 1억5600만원으로 국비·시비 5대 5로 반영된다.

구준 목포시 교통행정과장은 "소형 승합차가 운행되며 세부적인 운영계획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면서 "다음달 운행노선, 대수, 면허기간 등을 담은 '도서지역 마을버스 한정면허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고 말했다.

또 율도․달리도 섬 지역 주민들이 꿈에 그리던 수돗물 보급을 위한 '도서지역 상수도 해저관로 매설공사'도 순조롭다.

이는 해저 4.8km와 육상 10.0km 등 총 14.8km에 걸쳐 관로를 매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김 시장은 "이미 장좌도 까지는 수돗물이 통수됐다"면서 "섬 지역 수돗물 공급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목포시에 속해 있으면서도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해 불편을 겪어온 300여 세대 600명의 주민들에게 올해 '수돗물 복지'를 실현시키겠다"고 역설했다.

수도과에 따르면 23일 현재 도서지역 상수도 해저관로 매설 4차 분공사가 진행 중이다.

율도, 달리도 일원에 상수관로 3.7km(육상 3.2km, 해저 0.5km)를 매설하는 공구로, 공사기간은 오는 6월말까지다.

단 외달도는 제외된다. 달리도~외달도를 연결하는 보행 연도교가 건설될 예정으로 수도관이 다리와 연계되기 때문이다.

강혜선 목포시 수도과장은 "연말 용수 공급체계가 완성되면 오랜 세월 식수난을 겪어 온 섬 지역 주민들의 물 걱정이 사라져 도서지역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좌도 수돗물 통수 모습 [사진=목포시] 2021.01.23 kks1212@newspim.com

30여년 숙원사업인 국도77호선 건설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신안압해~목포(율도~달리도)~해남화원 간 14㎞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해상교량이 1.68㎞, 해저터널은 2.73㎞에 달한다.

1공구 롯데컨소시엄, 2공구 대우컨소시엄으로 용역·시공사도 선정됐다.

오는 26일 목포시에서 기본설계 및 노선계획 보고회가 열리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월 노선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김 시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77호선이 건설되면 관광거점도시·문화도시와 연계 관광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관광산업이 지역경제를 이끄는 중심축이자 23만 목포시민을 먹여 살리는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살기 좋은 섬 조성을 위한 '어촌 뉴딜300'사업과 함께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지속 추진된다. 총 19건 199억원 사업비 가운데 올해 8개 사업에 43억원이 투입된다.

여객·차량·농기계의 운임은 50%, 여객선 터미널 이용료는 100%가 지원된다. 또 분기별 1회에 한해 생필품 물류비 운영경비 및 LPG가스 등 해상운송비도 지원된다.

이로 인해 목포의 대표적 도서인 율도․달리도 주민들의 민선7기 목포시정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kks12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