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금주의 국회] '금융감독체계 개편방향' 세미나…박범계 청문회도

기사입력 : 2021년01월25일 06:00

최종수정 : 2021년01월25일 06:00

입법조사처·오기형 의원 공동주최 세미나, 오는 28일 진행
국회 법사위, 25일 박범계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국회 입법조사처가 오는 28일 금융시장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금융감독체계 개편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입법조사처는 이날 오후 2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금융시장의 건전성 강화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감독체계 개편 방향' 세미나를 유튜브 '오기형TV'에서 진행한다. 

이구형 입법조사관이 '금융시장의 거시건전성 강화를 위한 금융감독기구 법적 형태 모색'을 주제로 한 발표에 나서며,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금융안정 제고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금융감독체계 개편방향' 발제를 맡았다.

세미나 좌장은 함준호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다. 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이동훈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이상훈 금융경제연구소 소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금융감독체계 개편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오는 28일 유튜브 '오기형TV'에서 진행된다. [사진=국회 입법조사처]

다음은 1월 25~29일 국회 주간 일정이다.

▲상임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 박범계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25일)

▲국회사무처
-「해외의회 포커스」 제24호 발간(29일)

▲국회도서관
-제9차 「AI와 국회 포럼」개최(온라인/27일)

▲예산정책처
-「NABO 경제·산업동향&이슈」 1월호 발간(주중)

▲입법조사처
-특별보고서 <2021 국회 입법조사처 올해의 이슈>(25일)
-특별보고서 <바이든 신행정부의 주요정책 전망과 시사점>(27일)
-세미나 <금융시장의 건전성 강화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감독체계 개편 방향>(28일)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