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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TCS 국제학교 이어 신도 1500명 교회서도 집단 감염

기사입력 : 2021년01월27일 18:27

최종수정 : 2021년01월27일 18:27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TCS국제학교 집단감염에 이어 안디옥교회에서도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 TCS 국제학교 관련 15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2명,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 등 모두 28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날 100명 집단 감염이 확인된 TCS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15명으로 늘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 운남동 광주TCS국제학교에서 27일 오후 확진자들이 생활치료시설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광주TCS국제학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15명으로 늘었다. 2021.01.27 kh10890@newspim.com

신규 확진자 중 10명은 안디옥교회 교인인 광주 151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관련 확진자는 모두 14명이다.

안디옥교회는 신도수가 1500여 명에 달하는 데다 TCS국제학교와 연관된 교회여서 대규모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교회에서는 대면 예배가 허용된 후 첫 주일인 지난 24일 몇 차례에 걸쳐 총 550여 명이 예배에 참석해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자 중에는 안디옥교회 부목사도 포함됐다. 부목사의 아들 1명은 TCS국제학교 학생으로 이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안디옥교회 교인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시행하는 한편 방역지침 위반 여부를 파악해 조치할 방침이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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