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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DLS 발행금액 22조원...전년比 24% 감소

기사입력 : 2021년01월28일 11:15

최종수정 : 2021년01월28일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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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지난해 직접투자 열풍으로 인해 파생결합증권(DLS) 발행금액이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타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DLS 발행금액은 전년 대비 24% 감소한 22조2898억원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예탁결제원]

발행형태별로는 사모 발행이 70%(15조6080억원)였고 공모발행은 30%(6조6818억원)였다. 사모발행 금액은 전년 대비 26.7% 줄었고, 공모발행도 17% 감소했다.

기초자산별로는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11조1021억원(49.8%), 신용 DLS 6조7439억원(30.3%), 혼합형 DLS가 3조5166억원(15.8%)을 차지했다.

증권사별 DLS 발행규모는 하나금융투자(3조8330억원)가 가장 많았다. 그 뒤로 교보증권(3조675억원), 삼성증권(2조5139억원) 등이 잇따랐다. 

상위 5개사 DLS 발행금액의 합은 13조6368억원으로 전체 DLS 발행의 61.2% 차지했다. 상위 5개사는 하나금융투자, 교보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다.

상환유형별로 조기 상환금액이 17조9157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5.3%를 차지했으며, 만기 상환금액과 중도 상환금액이 각각 13조3476억원, 1조1273억원으로 각각 41.2%, 3.5% 차지했다.

지난해 말 DLS 미상환잔액은 26조9008억원으로 전년 대비 28.1% 감소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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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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