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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 8종 신제품 출시

기사입력 : 2021년01월28일 15:59

최종수정 : 2021년01월28일 15:59

취향 가전 시대 맞아 해외 유명 휴양지 분위기를 컨셉
간접풍 기능 '쿨샤워'와 연약한 피부 위한 '아기모드' 적용
AI 자동클린 건조 시스템 및 I.o.T기능 등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위니아딤채는 컬러 가전 트렌드를 반영한 2021년형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 8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은 소비자의 인테리어 취향과 컬러 마케팅을 접목해 파격적인 컬러를 입힌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 해외 유명 휴양지를 모티브한 8가지 컬러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심미적 만족감도 누릴 수 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위니아딤채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사진=위니아딤채] 2021.01.28 iamkym@newspim.com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신제품은 간접풍의 '쿨샤워' 기능으로 효율적인 냉방은 물론 제습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극세사 필터를 적용해 건강도 챙겼다. 

특히,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에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탑재됐다.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AI 자동 클린 건조 기능은 에어컨 운전시간을 모니터링해 자동으로 에어컨 내부 건조시간을 설정해 준다. 이밖에 스마트홈 기능과 AI 스피커를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에어컨을 조작할 수 있다.

◆ 8종 컬러로 디자인 강화하고, 파워냉방과 쿨샤워로 시원하게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은 전세계 유명 휴양지의 컬러를 모티브한 제품이다.

▲프랑스 파리의 밤하늘을 담아낸 프렌치 네이비 ▲이태리 트레비 분수의 컬러를 담아낸 트레비 그린 ▲몰디브 해안에 반사된 바다를 모티브로한 몰디브 블루 ▲몰타해변의 청명하고 깊은 바다색을 표현한 몰타 그린 ▲타히티 섬의 강렬한 저녁 노을 풍경을 닮은 타히티 레드 ▲하와이 코나지역 화산토와 코나 원두를 상징하는 코나 브라운 ▲북유럽 밤하늘의 오로라 컬러를 담은 노르딕 그린 ▲캐리비안 해변의 석양을 품은 캐리비안 코랄 까지 총 8가지 컬러이다. 소비자는 취향과 실내 인테리어에 따라 맞춤으로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 역시 소비자 편의를 고려했다. '웨이브 컬러 에디션'은 다채로운 색감과 더불어 파도를 닮은 웨이브 바람창으로 감성적 시원함까지 전달한다. 필요에 따라 무더운 더위에는 파워 냉방으로 빠른 시원함을 제공하거나 직접적으로 찬바람을 쐬지 않으면서 시원하게 만들 수 있는 쿨샤워 기능을 사용하면 춥지 않고 은은한 시원함도 즐길 수 있다.

아기를 위한 베이비케어 기능도 적용됐다. 찬바람에 민감한 아기를 위해 순한바람을 제공하는 아기모드와 아기의 눈을 보호하기 위한 라이팅 온오프, 시끄러움 방지를 위한 음소거, 오작동을 방지하는 리모컨 잠금 기능 등으로 아기의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 스마트한 기능으로 편리함과 소비자 건강까지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에는 사용자의 편리함에 건강까지 챙기는 스마트한 기술이 접목됐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AI 자동 클린 건조 기능'은 에어컨 운전시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10분부터 45분까지 자동으로 에어컨 내부 건조시간을 설정해준다. 이를 통해 에어컨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와 악취를 자동으로 건조해줌으로써 에어컨을 깨끗하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 와이파이 모듈 별도 구매 후 위니아 에어컨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외부에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특히, SK 텔레콤의 AI 스피커 누구(NUGU)를 이용하면 음성으로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절전제습 기능으로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파워제습으로 여름철 쾌적한 실내도 만들어준다.  

2021년형 위니아 웨이브 컬러 에디션은 17평형 제품으로 출시됐다. 색상은 8종으로 출하가는 200만원 대이다. '위니아e샵'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쇼핑몰과 위니아 전문점 및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의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을 못가는 고객에게 시각적인 인테리어 효과와 스마트한 기능을 제공해 고객 감성을 터치하는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빠르게 변하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 및 소비자들의 니즈를 맞춰 가전제품의 본질인 편리함과 디자인적인 가치를 담아 대한민국 종합가전 3사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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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애플 25% 관세, 삼성에도"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중국 등에서 대부분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애플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이 같은 조치는 삼성전자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애플(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면서 "이것은 삼성과 다른 스마트폰 업체들에게도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내 제조를 장려하려면 모든 기업에 공정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2025.05.24 kckim100@newspim.com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유럽연합(EU)과의 무역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현재 유지 중인 50%의 관세를 그대로 두겠다는 입장도 거듭 확인했다. 그는 "EU와의 대화가 더디다"면서 "협상 타결을 기대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루스 소셜 계정을 통해 "나는 애플의 팀 쿡에게 오랫동안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은 반드시 미국에서 생산되어야 한다고 말해왔다. 인도나 다른 나라에서 만들어서는 안 된다"며 "그렇지 않다면, 최소 25%의 관세를 애플이 미국에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EU에 대해서도 "우리의 협상 과정은 아무런 진전이 없다"며 "2025년 6월 1일부터 EU산 제품에 일관 50% 관세를 부과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EU는 미국을 무역에서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과 다름없고, 협상하기 매우 어려운 상대"라면서 "그들은 강력한 무역 장벽과 부가가치세, 터무니없는 기업 벌금, 비금전적 무역 장벽, 환율 조작, 미국 기업에 대한 부당하고 정당하지 않은 소송 등으로 미국과 연간 2억 5000만 달러 이상의 무역 적자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증시에 바로 영향을 미쳤다. 뉴욕 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마감을 앞두고 2.92%까지 하락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급락했다.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은 모두 1.5% 이상 떨어졌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5.14포인트(0.93%) 내린 545.13으로 장을 마쳤다.    kckim100@newspim.com 2025-05-2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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